팀 득점이 경기 수보다 부족하지만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현재 7위다.
상위권에서 버티는 힘은 바로 수비력이었다.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는 지난 20일(한국시간) 브루노 라지
감독의 부임 첫 시즌에 4위권 경쟁을 하고 있는 울버햄튼의 수비력을 소개했다.
울버햄튼은 두 경기 덜 치른 가운데 12승 4무 8패, 승점 40점으로 7위다.
26경기를 다 치른 4위 맨유와 승점 6점 차가 난다.
스카이스포츠에서 분석한 바에 따르면,
21일 기준 2021/22시즌 울버햄튼은 24경기 18실점으로 첼시와
함께 최소실점 2위이며 맨체스터 시티(17실점)보다 단 한 골 더 실점했다.
21일 열린 레스터시티전에 아데몰라 루크먼에게 오픈 플레이
실점을 허용했는데 이는 지난 13경기 중 두 번째 오픈 플레이 실점이다.
울버햄튼은 오픈 플레이 실점 부문에서도 11개로 최소 실점이며
두 골 이상 허용한 경기는 세 경기에 불과해 프리미어리그 선두다.
세트피스 실점은 단 3개에 불과하고 코너킥 실점도 1개에 불과하다.
더욱더 놀라운 건 헤더 실점이 단 한 개다.
애초에 실점 자체도 적지만, 그만큼 울버햄튼의 수비 조직력이 뛰어나다는 방증이다.
라지 감독은 이번 시즌 팀을 맡아 지난 시즌 38경기
52실점으로 아쉬운 수비력을 보였던 걸 완벽히 지웠다.
선수 구성에는 큰 변화가 없었지만,
라지 감독의 간격 유지와 수비진영에서의 강한 압박으로 수비력을 높였다.
물론 라지 감독이 지난 시즌 문제점이었던 득점력을 개선하진 못했다.
현재 팀 득점이 23골로 경기 수보다 모자란 상황이다.
그럼에도 울버햄튼이 7위를 유지하고 상위권 경쟁을 할 수 있는 이유는 강력한 수비력에 있다.
수비진을 이끄는 코너 코디, 최근 완벽히 유망주 꼬리표를 뗀 막시밀리안 킬먼,
모로코 국가대표 로망 사이스가 백3를 견고하게 지키고 있고 넬송 세메두와 라얀 아이트 누리,
키아나 후버 등 신구조화가 된 윙백 자원들이 공수를 오가고 있다.
울버햄튼은 오는 27일 밤 11시 리그 27라운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승점 2점 차이에 불과한 5위 웨스트햄을 잡으면 울버햄튼은 최소 6위까지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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