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전훈 캠프서 돌파감염
MLB 직장폐쇄 장기화 발목
올 시즌 앞두고 돌발변수로
코로나19에 발목이 잡힌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의 2022시즌 출발이 불안하다.
류현진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고,
17일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류현진은 현재 모처에서 격리 중이다.
한화가 ‘친정’인 류현진은 이달 3일 경남 거제 하청스포츠타운의 한화 스프링캠프에 합류했다.
류현진은 매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즌이 종료되는 10∼11월 귀국, 서울에서 회복 훈련을
한 뒤 12월 말 롱토스와 러닝 등 야외 훈련을 위해 제주도로 넘어갔다.
그리고 1월 중순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그러나 올해는 국내에 머무는 기간이 길어졌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지난해
12월 노사협약 만료를 앞두고 합의점을 끌어내지 못해 직장폐쇄에 돌입했으며, 스프링캠프가 무기한 연기됐기 때문이다.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는 합의점을 찾고 있지만, 협상 타결은 좀처럼 쉽지 않은 분위기다.
새 노사협약이 체결되기 전까지 빅리그 모든 행정 업무는 중단이고 각종 계약은 물론 구단 시설도 사용할 수 없다.
이에 류현진은 친정 한화에 도움을 요청했다. 류현진은 2006년 한화에 입단한 뒤 7년간 98승(62패)을 올리며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좌완투수로 군림했다. 특히 류현진은 2013년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한화에 2573만 달러(약 307억 원)의 이적료도 ‘선물’했다. 류현진은 한화에 정중히 스프링캠프
합류를 부탁했고, 한화는 흔쾌히 수락했다. 한화는 선수들이 돈 주고도 못 살 빅리그 정상급
투수의 노하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다.
그러나 류현진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17일 거제 캠프를 떠났다. 류현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고 스프링캠프 기간 내내 외부 일정 없이 훈련장과 숙소만 오갔지만 특별한 증상 없이 감염됐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은 류현진의 새 시즌 준비에 돌발 변수가 됐다. 예열됐던 류현진의 몸은 일주일 만에 다시 식었다.
향후 국내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훈련을 하겠지만, 개인 훈련은 단체 훈련과 차이가 크다. 미국 스포츠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최근 “류현진이 코로나19 방역지침을 따른 뒤
계속해서 한화와 동행을 할지 여전히 불확실하다”고 전했다.
2019∼2020시즌 2년 연속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에게 주는 사이영상 후보에 포함됐던 류현진은 그러나 지난해 부진했다.
류현진은 2021시즌 14승(10패)을 올렸지만, 평균자책점이 4.37로 크게 상승했다. 류현진은 2013년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4점대 평균자책점을 남겼다. 올해 반등을 기대했지만 코로나19,
그리고 빅리그 구단과 선수노조의 다툼 탓에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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