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롯데 자이언츠 댄 스트레일리가 미국으로 돌아간 이유를 밝혔다. 스트레일리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5선발 자리를 꿰차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
'MLB.com'은 22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미국으로 돌아간 댄 스트레일리와 인터뷰를 전했다.
지난 2020시즌부터 2년간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스트레일리는 지난 4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초청 자격이 포함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
스트레일리는 롯데와 계약 첫해 31경기(194⅔이닝)에 등판해 15승 4패 205탈삼진 평균자책점
2.50으로 활약하며 '에이스'로서 역할을 다했다. 재계약을 맺지 않을
이유가 없었던 스트레일리는 지난해에도 롯데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하지만 활약은 첫 시즌에 비해 아쉬웠다. 스트레일리는 31경기(165⅔이닝)에 나서 10승 12패 평균자책점
4.07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시즌 초반보다는 후반기에 성적이 월등히 나아졌지만, 첫 시즌에 보여준 인상적인
활약은 찾기 힘들었다. 롯데는 결국 스트레일리의 마음을 사로잡을 만큼의 계약을
제시하지 못했고, 스트레일리도 미국으로 돌아가는 것을 택했다.
KBO리그와 인연은 끝났지만, 한국 생활을 만족한 듯했다. 스트레일리는 'MLB.com'과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건강만 유지한다면 32경기는 던질 수 있었다. '미국으로 돌아가려고 노력하고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며 "목표를 두고 한국에 갔고,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MLB.com'에 따르면 스트레일리는 KBO리그에서 뛰면서 많은 부분에서 발전했다. 매체는 "스트레일리가 커브
그립을 완전히 바꾸었고, 체인지업을 미세하게 조정했으며, 커터의 일관성을 발전시켰다"고 설명했다.
스트레일리가 미국으로 돌아간 가장 큰 이유는 아들 때문이었다. 'MLB.com'은 "스트레일리가 올해 실현되기를
바라는 목표는 4살된 아들 잭슨이 자신이 빅 리그에서 던지는 모습을 보게 하는 것"이라며 "2019년에 잭슨은 너무
어렸기 때문에 스트레일리가 메이저리그에서 던지는 모습을 본 기억이 없다"고 언급했다.
애리조나는 매디슨 범가너, 잭 갤런, 메릴 켈리, 루크 위버까지 네 명의 선발 투수를 확보했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는 5선발을 찾아야 한다. 스트레일리는 다섯 번째 선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매체는 "타일러 길버트와 스트레일리가 5선발에 대한 유력 후보"라고 점쳤다.
스트레일리는 "수년 동안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정말 좋아졌다"며 "야구를 하면서 훌륭한
사람들을 만났고, 아름다운 장소를 봤다. 내 경력과 여정이 매우 자랑스럽다.
그리고 아직 보여줄 것들이 남아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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