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의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 에밀 스미스 로우의 멀티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
21일 영국 매체 '풋볼런던'에 따르면 아르테타 감독은 스미스
로우에 대해 "내가 볼 때 스미스 로우는 네 개의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왼쪽 윙어와 왼쪽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공격형 미드필더 그리고
심지어는 최전방에서도 아주 훌륭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미스 로우는 아르테타 감독의 황태자로 거듭나고 있다.
그는 아스널의 유스 시스템을 거쳤으며 지난 2020-21시즌 아스널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프로 데뷔 시즌에 7골 7도움을 기록하며 일찍부터 자신의 재능을 알렸다.
그는 가장 최근 경기에서도 골맛을 봤다. 아스널은 지난 20일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에서
브렌트포드에 2-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스미스 로우는 후반 3분 팀의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사카의 추가골로 아스널은 2-0 승리를 거뒀고, 현재 리그에서 13승 3무 7패(승점 42)를 기록하며 6위에 위치해있다.
이번 시즌 스미스 로우는 아스널의 공격 전반을 이끌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리그와 컵 대회를 통틀어 25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왼쪽과
오른쪽 윙어 그리고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와 최전방 펄스 나인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니고 있다.
공격 어디에서도 뛸 수 있는 스미스 로우이기 때문에 아르테타 감독은 그에게 펄스 나인을 시도해보려 한다.
'풋볼런던'은 "아르테타 감독은 최근 부진한 라카제트를 대신해 다가오는 울버햄튼과의 리그
경기에서 펄스 나인을 실험해 볼 수 도 있다"고 전했다 아스널의 2선에는 가브리엘 마르티넬리,
마르틴 외데가르드, 부카요 사카가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스미스 로우를 위로 올리는 게 낫다는 생각이다.
실제로 스미스 로우는 지난해 4월 스페인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에서 펼쳐진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비야레알과의 4강 2차전 경기에서 최전방 펄스 나인으로
출전하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날 경기에서 스미스 로우는 알렉상드르 라카제트가 플레이하는
것처럼 2선으로 내려와서 받아주고 하프 스페이스로 침투하는
2선 공격수들에게 스루패스를 찔러주며 아스널의 공격작업을 주도했다.
과연 스미스 로우의 펄스 나인 변신이 현재 상승세의 아스널에 시너지
효과를 불러일으킬지 아니면 단지 모험수로 그치게 될지 지켜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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