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로멜루 루카쿠(28)의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첼시는 23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열리는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프랑스 

LOSC 릴과의 1차전 경기를 치른다. 첼시는 최근 5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투헬 감독은 루카쿠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루카쿠가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활약을 보여줘 많은 비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루카쿠는 지난 20일에 열린 크리스털 팰리스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었다.

 하지만 루카쿠가 경기장에서 공을 건드린 것은 단 7번 뿐이었다. 

공격수지만 슛은 단 한 번도 시도하지 못했다. 루카쿠의 이런 활약은 많은 비난을 받았다.

투헬 감독은 루카쿠의 상황에 대해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나도 모른다. 

우리는 그것을 해결해야 한다. 데이터는 거기에 있고 데이터는 특정 언어로 말한다. 

루카쿠는 우리 경기에 관여하지 않았다. 

때때로 이런 식이다"라며 "물론 이것은 우리나 루카쿠가 원하는 것이 아니다. 

그에 대해서 웃거나 농담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시즌 인터 밀란에서 첼시로 돌아온 루카쿠는 부진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28경기 10골 2도움을 기록했다. 첼시에서 스트라이커들이 부진한 모습을 보여준 적이 많다. 

안드레이 셰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 알바로 모라타 등이 대표적인 선수다. 

현재 뛰고 있는 티모 베르너도 부진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투헬은 이것에 대해 "첼시에서 스트라이커들이 부진했던 역사가 있다.

 첼시가 스트라이커들에게 전 세계에서 가장 쉬운 곳이 아닐 수 있다.

 내 생각에 첼시는 강력한 수비팀으로 간주되고, 

피지컬이 좋은 팀으로 여겨진다. 경기를 할 때 첼시의 태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공격수에게 많은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피지컬을 원한다.

 기술적인 축구만큼 피지컬 축구를 원해 열심히 뛰는 팀이 

되고 싶다"라며 "우리는 이 문제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축구에서 항상 분류해야 하는 한 가지 이유가 아니다. 

축구는 복잡한 스포츠이며 우리는 믿음을 갖고 팀의 노력으로 계속 플레이 해야한다. 

그리고 그것이 우리가 하는 일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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