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2(2부) 경남FC가 22일 브라질 출신 공격수 

티아고(29)를 영입했다. 28번을 달고 뛴다.

티아고는 190㎝의 큰 신장을 바탕으로 문전에서 

공격적인 움직임을 펼치는 게 장점이다.

머리를 잘 활용한다. 지난 시즌 세트피스 상황에서 득점이 부족했던 경남의

 약점을 보완해 줄 카드로 기대를 모은다.

티아고는 쿠웨이트,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활약했다. 

특히 브라질 주별리그와 전국리그 61경기에서 20골을 넣었다.

지난 20일 시즌 첫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FC에 0-1로 패했던 경남은 

27일 부산 아이파크를 상대로 첫 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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