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인터뷰는 12월 13일 오후 9시에 진행했으며, 바스켓코리아 웹진
2022년 1월호에 게재됐습니다. (바스켓코리아 웹진 구매 링크)
신우영의 목표는 단순하다. 바로 누구보다 훌륭한 선수가 되는 것이다. 그 꿈을 위해 천안성성중학교
엘리트 농구부에 들어갔다. 처음으로 엘리트 농구에 발을 딛은 신우영은
중학교 최고의 선수를 목표로 오늘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축구에 재능이 없어 시작한 농구
신우영(162cm, G)은 아산 삼성 썬더스 출신으로 수많은 우승과 준우승을 경험했다. 특히 2020 제5회 문경,
우지원 배 유소년 농구대회에서는 대회 MVP, 우지원 특별상을 받는 등 최고의 기량을 과시했다.
하지만 신우영의 어린 시절 꿈은 농구 선수가 아닌 축구 선수였다.
“처음에는 축구를 했었다. 하지만 너무 못해서 축구를 그만두고 농구를 시작했다.
농구는 처음부터 두각을 나타냈다.
시작하자마자 주전을 활약했고 5학년 때는 MVP에 선정됐다”라며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개인 레슨을 받은 후 실력이 더 많이 늘었다.
픽앤롤, 아이솔레이션등의 기술을 배운 것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전했다.
클럽 농구와 엘리트 농구
그렇게 신우영는 아산 삼성 썬더스의 핵심으로 뽑힌다.
이제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로 입학하는 신우영은 프로 농구 선수의 길을 가기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농구를 취미로 시작했다.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했는데 너무 재밌었다.
소질도 있다고 생각해서 더 열심히 했다. 그렇게 재밌게 농구 하다 보니 빨리 배운 것 같다.
이제는 농구 선수를 꿈꾸고 있다. 빨리 프로 선수가 되고 싶다”라고 프로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우영은 4년간 아산 삼성 썬더스 유소년 클럽에서 뛰었다.
처음으로 농구를 배운 곳인 만큼 특별한 기억을 가지고 있다.
“너무나도 좋은 곳이다. 특히 팀플레이를 강조하다 보니 모두가 경기에 열심히 참여하고 모두가 득점에 가담한다.
그런 부분에서 나와 잘 맞는 것 같다. 선수들이 유동적으로 움직이다 보니 다양한 선택지가 생기고
나는 거기서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게 된다”라며 아산 삼성 썬더스의 농구를 이야기했다.
신우영의 장단점은?
본인에게 물었다.
“리더쉽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성격이 차분한 편이어서 복잡한 상황에서도 차분하게 플레이한다.
팀원들을 진정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다. 드리블도 좋은 편이다. 그래서 드리블 돌파 득점이 자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공격성이 강한 포인트가드다. 리딩과 득점 둘 다 좋아한다.
그래도 득점이 좀 더 좋다”라며 본인의 장점을 전했다.
계속해 “단점은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다. 경기중에 긴장해서 상대를 놓칠 때가 있다.
하지만 집중만 잘한다면 수비력도 약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라며 본인의 단점을 전했다.
이어 “아직은 부족하지만 김시래 선수 같은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 김시래 선수는 과감한 플레이를
하면서도 부드럽게 플레이한다.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리딩과 득점을 모두 잘하는 게 너무 신기하다.
항상 그렇게 되기 위해서 자신에게 자신감을 부여한다”라며 본인의 롤모델을 밝혔다.
강인한 정신력
최근 신우영은 하늘내린인제 전국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했다. 하지만 8강에서 원주 DB 유소년 클럽을 만나 탈락했다.
이에 신우영은 “그 경기는 너무나도 아쉽다. 그때 너무 긴장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막판에 추격을 시도했지만,
시간이 부족했다. 시합이 연장까지 갔다. 이후 체력적으로 부족함을 느끼며 패했다.
다음에 DB를 만나면 이 악물고 뛰어서라도 승리할 것이다”라며 본인의 각오를 전했다.
신우영은 매번 대회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본인의 부족함을 느끼고 보완하고 있는 중이다.
신우영은 “승부욕이 강하다. 그래서 패해 후에 억울해서 더 열심히 연습에 임한다.
최근 대회에서는 슈팅이 잘 안 들어갔다. 그래서 최근에는 슈팅 위주로 연습하고 있다.
매번 대회를 통해 더욱 성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신우영은 뛰어난 경쟁심을 가지고 있다. 그러한 정신적인 부분이 성장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이에 신우영은 “정신적으로 성숙하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경기 중에도 흥분하지 않고 차분하게 임한다.
그래서 정확한 타이밍에 올바른 선택을 내릴 수 있다. 원래는 멘탈이 약했는데 감독님과 코치님이
자신감을 주셔서 멘탈이 더 좋아진 것 같다”라고 본인의 정신적인 부분에 대해 말했다.
신우영의 목표는 확고했다. 바로 빈틈이 없는 선수가 되는 것이다.
“아무도 막을 수 없는 선수가 되고 싶다. 빠른 시일 내에 중학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게 목표다”라며 본인의 목표를 전했다.
든든한 조력자이자 동료들, 아산 삼성 썬더스
이제 중학교로 가는 신우영은 든든한 조력이자 동료들과 함께 중학교에 가게 됐다.
“클럽 친구들 5명이 같이 중학교로 간다. 대부분 3~4년 정도 같이 농구 했다.
그래서 손발이 아주 잘 맞는다. 우리가 팀의 중심이 돼서 우승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제 해어지는 친구들도 있어 아쉽다. 하지만 그 친구들 몫까지 더 열심히 하고 싶다.
자신감을 주신 감독님과 코치님에게도 너무나도 감사하다. 항상 말을 잘 안 들어 죄송하기도 하다.
더 성장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끝인사를 남겼다.
이제 신우영 아산 삼성 썬더스를 떠나 천안성성중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과연 신우영의 엘리트 무대에서도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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