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한 시기에 감독을 맡게 돼 기쁨보다는 책임감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
오는 9월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는 제19회 아시안게임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류중일(59) 전 LG 트윈스 감독의 목소리는 진지했다.
"공식적으로 오늘 발표났느냐"고 되물은 류 감독은 "이번 대표팀은 젊은 선수 위주로 뽑아가야
하지만 이들이 향후 KBO리그를 책임져야할 선수들이기 때문에 선발을 잘해야 한다"면서 "최대한
잡음이 나지 않도록 선발 과정부터 잘 뽑도록 하겠다. 금메달을 목표로 준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류 감독이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된 것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이다. 인천아시안게임에서는 금메달을 땄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된 소감은?
"이 중요한 시기에 국가대표 감독을 맡게 됐는데 기쁨보다는 책임감을 더 느끼고 있다."
- 중요한 시기라는 뜻은?
코로나19로 인해 관중도 안 들어오고, 무엇보다 지난해 도쿄올림픽 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젊은 선수들을 데리고 해야 하는데 또 우승을 해야 하고 금메달을 따야하니까 책임감이 무겁다."
- 말씀하신 대로 젊은 선수 위주로 뽑아가야 하는데.
"이번에 만 24세 이하로 제한하지 않느냐. 아시안게임을 통해 성공체험을 함께 하겠다.
또 선수들을 성장시켜 한국야구의 미래를 만들어가야 한다. 향후 2~3년 대표팀 주축으로 성장해야할 선수들이다.
WBC나 프리미어12도 있으니까 국제대회 경험을 쌓아주는 것이 국가대표 감독의 역할이 아닌가 한다.
그래야 스타플레이어들이 더 많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 KBO 최정예 멤버가 아니라 만 24선수들로 뽑아가지만 국민들은 금메달을 기대하지 않겠나.
"일단은 금메달을 목표로 해야한다. 금메달도 금메달이지만 이 선수들이 성장하는 계기가 돼야할 것 같다."
- 대표팀 선수 선발 기준은 있나.
"선발은 나 혼자 하는 것이 아니고, 코칭스태프와 기술위원장을 비롯해 기술위원회와 같이 잘 뽑도록 하겠다.
그동안 선발 과정에서 잡음이 많았지 않느냐. 가장 컨디션이 좋고 잘하는 선수를 선발해야한다.
- 최선을 다해 뽑아도 논란이 나오지 않겠나.
"누구를 뽑아도 논란이 생기는 건 사실이다. 최대한 잡음이 없도록 하겠다."
- 코칭스태프는 어떻게 구성할 계획인가.
"감독 인터뷰할 때 코칭스태프도 공모를 한다고 들었다.
그 중에서 선발해야하기 때문에 아직은 잘 모르겠다."
- 아마추어 선수도 대표팀에 발탁할 것인가.
"프로 선수보다 나은 선수가 있다면 당연히 뽑아야 한다. 1명 정도는 상징적으로라도 뽑아야한다는데
그건 기술위원회와 논의를 하겠다. 아마추어 선수라도 굉장한 선수가 있다면 뽑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그런 선수가 있다면 아마추어 현장도 찾아 지켜보겠다. 아무튼 금메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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