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담 실버 NBA 총재가 르브론 제임스(203cm, F)에 대해 말했다.

2003~2004 NBA 드래프트 1순위로 데뷔한 제임스는 역대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으로 뽑힌다.

4번의 우승, 4번의 NBA 파이널 MVP, 4번의 정규시즌 MVP와 2번의 올림픽 금메달을 포함해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수상 이력을 가졌다. 그런 제임스는 데뷔 19년 차임에도 여전한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제임스는 이번 시즌 41경기 출전해 평균 36.8분 뛰며 29.1점 7.9리바운드 6.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평균 득점은 최전성기였던 2009~2010시즌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이는 리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점수로 득점왕 경쟁에 참여하고 있다.

 나이를 잊은 활약을 선보이고 있는 제임스는 많은 사람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

실버 총재도 이에 입을 열었다. 실버 총재는 “나는 확실하게 말할 수 있다. 제임스 이후 시대를 

말할 준비가 안 돼있다. 그는 1년 반 전에 우승했고 여전히 리그 최고의 선수다”라고 전했다.

계속해 “언젠가는 그를 뛰어넘을 선수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제임스의 영향력과 그가 

보여줬던 헌신을 생각하면 그를 대체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렇기에 그가 없는 리그를 상상할 수 없다”라며 제임스에 대해 극찬했다.

하지만 이러한 활약에도 제임스의 팀인 LA 레이커스는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새로 영입한 러셀 웨스트브룩의 부진과 앤써니 데이비스의 부상과 컨디션 난조 등 다양한 상황에서 고전하고 있다.

레이커스는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뽑혔으나, 현재는 27승 31패로 서부 9위에 있다.

과연 실버 총재에게 극찬을 받은 제임스가 팀을 더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을지, 

팀에 우승을 선물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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