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에 또 1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됐다.

 일주일 사이 선수만 10명 확진이다. 

NC는 23일 창원NC파크에서 훈련 중인 1군 선수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선수는 지난 22일 구단에서 실시한 출근 전 자가진단키트 

전수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PCR 검사를 진행했다.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완료자로 방역당국 

지침에 맞춰 자가격리 후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NC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사이 10명의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구단 직원까지 포함하면 NC 전체의 확진자는 16명이나 된다.

이로 인해 NC는 다음주 대전에서 잡아 놓았던 한화와의 2차례 연습경기도 취소했다. 

한화도 지난 22일 대전 캠프에서 4명의 선수가 추가 확진되는 등 KBO리그 전체가 코로나에 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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