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야구를 특출나게 잘하면 공부를 등한시하기 마련이지만 메이저리그
슈퍼스타는 그러지 않았다. 사실 그래서 슈퍼스타가 됐는지도 모른다.
일본 야구전문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사사키 히로시(47) 하나마키 히가시고교 감독은 지난
22일 열린 ‘일본 스포츠 학회 대상’에서 제자인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
기쿠치 유세이(31·FA)와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사키 감독은 이 자리에서 일본 취재진과 만나 오타니, 기쿠치의 학창시절을 회상했는데
“발군의 운동 능력과 함께 인격까지 매우 뛰어난 선수들이었다”라고 증언했다.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한 오타니의 경우 야구뿐만 아니라 인격에 학업까지 완벽한 선수였다.
사사키 감독은 “단점을 이것저것 찾아보려고 했지만 잘 안 보였다.
성적도 뛰어났고 연습 태도도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다. 대단한 선수였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은 법. 오타니의 3년 선배인 기쿠치 역시 야구와 학업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사사키 감독은 “기쿠치는 교과목 평균이 85점이었다. 오타니도 그 정도 점수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설명했다.
두 메이저리거는 하나마키 히가시고교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 이들은 자라나는 야구 꿈나무들에게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사사키 감독은 “야구만 잘하고 학업 성적이 나빴다면 인재육성이 어려웠을
것이다. 그런데 두 선수는 그런 게 없다”며 “이들 덕분에 현재는
아주 편안하게 후배들을 양성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4년차를 맞아 투타겸업의 꽃을 피웠다. 마운드에서 23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타석에서 155경기 타율 2할5푼7리 46홈런 100타점
OPS 9할6푼5리로 활약하며 역대 11번째 만장일치 아메리칸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프로야구 73승에 빛나는 기쿠치는 지난 2019년 시애틀 매리너스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3시즌 통산 70경기 15승 24패 평균자책점 4.97을 남겼다. 지난해 전반기 호투에 힘입어 메이저리그
올스타 영예를 안았고, 2021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어 현재 새 둥지를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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