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콘테 감독이 손흥민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언급했다.

토트넘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콘테 감독은 번리전을 앞둔 기자회견에 참석한 가운데 23일 영국 풋볼런던 등을 통해 경기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의 연계 플레이에 대해 "손흥민과 케인은 매우 좋은 선수들이고 중요한 레벨에 

있는 선수들이다. 손흥민과 케인에 대한 기대치는 높다. 손흥민이 심각한 부상을 당해 한달 남짓 결장했을 때 

우리는 좋지 않았다"고 전했다. 또한 "부상에서 회복했을 때 적응을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현재 손흥민은 정상 컨디션에 올라있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손흥민은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라며 재차 강조했다.

콘테 감독은 "손흥민과 케인의 연계플레이가 뛰어나지만 모우라도 중요한 선수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클루셉스키도 합류했다. 클루셉스키는 어리고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할 준비가 되어있다. 세세뇽도 있다. 

베르바인은 맨시티전을 앞두고 몸상태에 약간 문제가 있었지만 회복했다. 우리는 많은 경기들을 앞두고 

있고 언급했던 모든 선수들이 필요하다"며 토트넘의 다양한 선수들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 열린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에서 극적인

 3-2 승리를 거두며 리그 3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손흥민과 케인은 맨시티전에서 토트넘의 2번째 득점을 

합작한 가운데 프리미어리그에서 통산 36번째 득점을 합작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1골만 더 합작하면 

드로그바와 램파드가 보유하고 있던 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골 합작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승3무8패(승점 39점)의 성적으로 8위를 기록 중이다. 3경기를 더 치른 

4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46점)를 승점 7점 차로 추격 중인 가운데 4위권 진입을 노린다.

토트넘은 맨시티전 승리로 분위기 전환에 성공한 가운데 번리전을 통해 연승에 도전한다. 

번리는 올 시즌 2승11무9패(승점 17점)의 성적으로 강등권인 19위에 머물고 있지만 

22경기에서 29골만 실점해 토트넘(31실점)보다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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