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여자배구 최강팀. 23일 현재 27승 2패(승점 79)로 단독 선두를 질주 중이다.
22일 IBK기업은행을 꺾고 여자부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아무리 강한 팀이라도 껄끄러운 상대가 있기 마련.
현대건설은 한국도로공사만 만나면 작아진다.
현대건설은 올 시즌 2패 모두 한국도로공사에 당했다. 지난해 12월 7일.
현대건설은 한국도로공사와 풀세트 끝에 패했다.
개막 후 연승 행진을 ’12’에서 마감하며 첫 고배를 마셨다.
23일 경기에서도 현대건설은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스코어 0-3 완패를 당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정규 리그 1위 확정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고 15연승에서 마침표를 찍었다.
22일 수원에 이어 23일 김천에서 경기를
치르며 선수들의 체력이 바닥난 게 패인이었다.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23일 경기에서 패한 뒤 한국도로공사의 경기력을 높이 평가했다.
“배구 전문가 및 감독들이 미디어 데이 때 한국도로공사를 왜
1위로 꼽았는지 오늘 경기에서 알 수 있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1위팀 감독의 호평에도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간판 스타 박정아는 평정심을 유지했다.
김종민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그는 “선수들이 홈에서 상대의 정규 리그 1위 축포를 터뜨리면
기분 나빴을 텐데 자존심을 지켰다고 본다”면서 “저는 그렇게 경기력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안 되는 부분이 많이 보였다”고 말했다.
박정아는 “어릴 적에 우리 홈경기 때 상대 팀의 1위 확정을 보면서 기분이 썩 좋지 않았다.
선수들과 ‘우리 홈에서 현대건설이 정규 리그 1위를 확정 짓는 걸
막아보자’고 했는데 그렇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에 유일하게 패배를 안겼지만 절대 만만하게 보지 않았다. 박정아는 “현대건설이 올
시즌 워낙 잘하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가 고작 두 번 이겼다고 자신 있는 건 아니다”고 했다.
또 “잘하는 팀이니까 부담 없이 하니까 오늘 같은 좋은 경기력이 나왔다”고 덧붙였다.
한 마디로 ‘밑져도 본전’이라는 의미였다.
현대건설과 한국도로공사는 내달 1일 수원체육관에서 맞붙는다.
그땐 어느 팀이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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