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 관심을 끌기 위해 옵트아웃은 협박용이 될 것."
미국 스포츠 매체 'CBS스포츠'가 24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직장폐쇄가 끝난 뒤 계약을 연장할
후보"를 꼽았다. 뉴욕 메츠 에이스 선발투수 제이콥 디그롬(34)을 연장 후보 가운데 한 명으로 꼽았다.
디그롬은 2019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메츠와 5년 총액 1억 3750만 달러(약 1640억 원) 규모의
대형 연장 계약을 맺었다. 에이스 디그롬에 확실한 대우를 해준 셈이다. 그러나 계약에 옵트아웃
조항이 포함돼 있다. 옵트아웃은 남은 계약 권리를 포기하고 FA(자유 계약 선수)
선언을 하는 것이다. 디그롬은 2022년 시즌이 끝나면 옵트타웃을 선언할 수 있다.
매체는 "구단주 스티븐 코헨이 디그롬 호가를 맞출 수 있다. 못한다면 믿을 수 없는 일이다.
디그롬이 건강하고 최고 수준의 시즌을 보낸다면, 옵트타웃 사용은 쉬운 일이 된다.
디그롬이 해야 할 일은 코헨 구단주 관심을 끌기 위해 옵트아웃을 사용하겠다고 협박하는 일뿐이다.
메츠는 디그롬의 남은 경력을 모두 가지는, 위대하고 인기 있는 선수를 품는 계약을 하면서 느낌표를 달 수 있다"고 짚었다.
'CBS스포츠'는 최근 맺은 맥스 슈어저 계약을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봤다. 그들은 "메츠가 시장에서
스스로 가격을 정했다. 37세 슈어저에게 3년 1억 3000만 달러를 줬다. 디그롬은 34세 시즌을 앞두고 있다.
현재 2024년까지 남은 계약에 3년 1억 3000만 달러를 팀에 더 요구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요청이다.
디그롬을 슈어저처럼 39세까지 메츠에서 뛰게할 수 있다"며 디그롬이 37세 시즌을 맞는 2025년부터
슈어저와 같은 규모의 계약을 맺어 2027년까지 뛰게하는 방법이 있다고 설명했다.
디그롬은 메츠가 자랑하는 선발투수 에이스다. 2010년 아마추어 드래프트 9라운드 지명을 받아 메츠
유니폼을 입었고 2014년 9승 6패 평균자책점 2.69를 기록하며 신인상을 받았다. 에이스급으로 꾸준히
활약하던 디그롬은 2018년 10승 9패, 217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1.70을 기록하며 생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2019년에는 11승 8패, 204이닝 투구,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 당시 LA 다저스였던
류현진(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을 제치고 2년 연속 사이영상 수상에 성공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메츠는 억만장자 구단주 코헨을 앞세워 엄청난 영입전을 벌였다. 지난해 11월 내야수
에두아르도 에스코바, 외야수 마크 캐나, 스탈링 마르테, 선발투수 슈어저에 총액 2억 5450만 달러를 사용했다.
지난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영입한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와 맺은 연장 계약까지 더하면
5억 9590만 달러를 선수 계약 연장과 FA 영입에 썼다. 올 시즌을 끝으로 옵트아웃을
앞두고 있는 메츠의 상징, 디그롬에게도 대형 연장 계약을 안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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