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 랑닉(62)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활짝 웃었다.
맨유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2021-22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힘든 경기였다. 맨유는 아틀레티코에 경기 내내 끌려다녔다. 전반 7분 만에 주앙 펠릭스(22)에 선제골을
내줬고, 상대의 수비 전술에 고전했다. 주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도 손쓸 도리가 없었다.
양 날개도 시원찮았다. 마커스 래시포드(24)는 무리한 돌파로 공을 뺏기기 일쑤였다. 왼쪽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제이든 산초(21)는 존재감이 없었다. 공격과 수비의 간격이 벌어지며 좀처럼 손발이 맞지 않는 장면만 계속됐다.
랑닉 감독은 후반 21분 승부수를 던졌다. 한꺼번에 세 명을 교체했다. 미드필더와 수비진을 대거 바꿨다.
후반 31분에는 래시포드 대신 유망주 공격수 안토니 엘랑가(19)까지 투입했다.
경기 종료 10분 전이 돼서야 결실을 봤다. 엘랑가가 팀 첫 유효슈팅을 득점으로 완성했다.
재빠른 움직임으로 아틀레티코 수비진에 첫 균열을 만들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27)의
패스를 받아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결국, 맨유는 19살 유망주의 극적인 골에 힘입어 귀중한 무승부를 거뒀다. 이에 랑닉 감독은 'BT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엘랑가는 꿈이 실현된 것처럼 뛰고 있다. 그의 플레이를 볼 때마다 즐겁고
재밌다"라며 "다른 선수들이 엘랑가를 롤모델로 삼았으면 좋겠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엘랑가는 경기장 모든 곳을 누빈다. 그의 장점을 극대화 시키려고 온갖 노력을
다한다"라며 "득점뿐만이 아니다. 수차례 좋은 돌파도 선보였다"라고 덧붙였다.
다음 달 16일 맨유는 아틀레티코와 올드 트래포드에서 16강 2차전을 치른다.
랑닉 감독은 "8강에 진출하려면 모든 선수가 엘랑가처럼 뛰어야 한다.
수비수나 미드필더도 그의 마음가짐을 배워야 한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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