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09년 58승 - 17년 63승 - 21년 31승 - 22년? 뉴 타이거즈 선발야구가 그립다

토쟁이TV

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09년 58승 - 17년 63승 - 21년 31승 - 22년? 뉴 타이거즈 선발야구가 그립다

토쟁이티비 0 567 2022.02.24 18:33

KIA의 선발야구가 부활할까.


KIA는 스프링캠프 시작과 함께 5선발을 확정했다.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과 다양한 투구 폼을 지닌 좌완 션 놀린, 

150km대 빠른 공을 보유한 로니 윌리엄스, 

2년차를 맞이하는 신인왕 출신 좌완 이의리에 사이드암 임기영까지.


놀린과 윌리엄스의 스펙이 타 구단 외국인투수들에 비해 떨어지긴 한다. 

그러나 경력이 좋은 선수가 KBO리그에서 성공한다는 보장은 전혀 없다. 

놀린과 윌리엄스가 장점을 발휘할 경우 국내 투수들과 시너지를 낼 가능성은 충분하다.


돌발 변수는 국내 선발진에서 터졌다. 임기영이 옆구리 부상으로 3주간 쉬는 중이고, 

이의리는 손가락 물집으로 이탈했다. 이의리는 아직도 1군 캠프에 합류하지 못했다. 

플랜B 한승혁, 유승철, 이민우 등에겐 동기부여가 됐다. 

한승혁과 이민우는 22일 자체 연습경기서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양현종은 페넌트레이스 개막에 맞춰 서서히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시절이던 작년과는 상황이 다르다.

1년 전에는 빨리 몸을 만들어 보여줘야 했다면, 이번엔 긴 호흡으로 준비해도 된다. 

양현종은 1년 내내 중요한 경기에 나서야 하고, 예년처럼 아프지 않는 게 중요하다. 

종합하면 올해 KIA 선발진 구성이 작년보다 짜임새가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그렇다면 올해 KIA 선발투수들은 몇 승 정도 수확할까.

 참고로 21세기에 통합우승을 차지한 2009년과 2017년의 경우 선발야구의 위력이 대단했다.

 2009년은 58승, 2017년은 무려 63승이었다. 

2009시즌의 경우 아귈리노 로페즈가 14승으로 다승왕을 차지했고, 릭 구톰슨이 13승,

 양현종이 12승, 윤석민이 9승을 챙겼다. 

2009년이 133경기 시즌이었다는 걸 감안하면, 선발야구의 위력이 대단했다.


2017시즌에는 양현종과 헥터 노예시가 20승으로 공동 다승왕을 차지했다. 

역대 타이거즈 최강 원투펀치 중 하나였다. 팻딘이 9승, 임기영이 8승을 보탰다. 

144경기 체제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승리를 선발승으로 해냈다.


올해 KIA 선발진이 2009년이나 2017년 정도의 위력을 보일 가능성은 크지 않다. 

기본적으로 올해 전력이 2009년이나 2017년처럼 막강하지 않다. FA 나성범을 영입했지만, 

지난 3년간 중, 하위권에 머물렀던 팀이다. 타선의 위력은 비교하기 어렵다.


그래도 지난해 31승보다는 더 올려야 할 필요는 있다. 마지막으로 가을야구를 치른 2018년에도 43승이었다. 

참고로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1~2위를 차지한 KT와 삼성의 선발승이 53승과 51승이었다. 

40승대로 올라가려면 기본적으로 양현종의 역할이 중요하고, 10승 투수가 더 나와야 한다.


희망적인 건 지난해 리그 최상위급 필승계투조 정해영과 장현식이 건재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전상현이 풀타임을 준비 중이다. 정해영과 장현식이 작년처럼 해준다는 보장은 없지만, 

정상적인 기량만 발휘하면 적어도 선발투수가 잘 던진 경기서 역전패를 할 가능성은 낮다. 

역시 결론은 타선이다. 선발투수들도 타자들의 공수도움을 받아야 힘을 낼 수 있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 , , , , , , , , , , , , , , , , , , , , , ,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