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 최지훈(25)은 올해로 프로 3년차를 맞는다.
입단 첫해부터 127경기에 출전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고,
지난해에는 136경기에서 타율 0.262(461타수 121안타), 5홈런, 45타점,
출루율 0.342를 기록하며 한 단계 발전한 모습을 보였다. 빠른 발, 정확한 타격,
안정된 수비의 3박자를 두루 갖춘 그는 서서히 팀의 리드오프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SSG는 파워히터가 즐비한 팀이다. 지난해 팀 홈런 1위(185개)의 성적만 봐도 알 수 있다.
홈런왕 최정(35개)을 비롯해 한유섬, 추신수, 최주환,
새 외국인타자 케빈 크론까지 5명이 언제든 홈런을
생산할 수 있는 타선은 상대 배터리에게는 공포의 대상이다.
이들이 2~6번 타순에 줄줄이 포진하면 그야말로 피할 곳이 없다.
최지훈의 역할이 더 중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그는 지난 2년간 SSG 선수들 중 가장 많은 726타석에 리드오프로 나선 주인공이다.
올해도 그 위치는 변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최지훈 역시 팀의 색깔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다.
그는 지난해 스포츠동아와 인터뷰에서 “우리 팀은 예전부터 홈런군단의 이미지가 강하지만,
나는 그쪽과 거리가 멀다”며 “힘이 좋은 타자들이 많으니 나는
그만큼 많이 살아나가서 투수를 괴롭혀야 한다”고 밝혔다.
2년간 44도루를 기록한 최지훈이 출루하면 움직임을
억제하기 위해 다음 타자에게는 직구 승부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에 따라 홈런타자들의 대응은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반대로 변화구 승부가 증가하면,
최지훈이 득점권으로 진루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파워히터들이 줄줄이 버틴 상황에서 최지훈의 출루가 대량득점의 열쇠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2022년은 본인에게도 무척 중요한 시즌이다.
입단 후 3년째로 평균치를 만들어야 한다.
2년간 경험하지 못했던 가을야구를 향한 열망도 강하다.
SSG 시대 최초이자 본인의 커리어 첫 포스트시즌 진출은 개인 성적 이상으로 간절하다.
최지훈은 그 바람을 이룰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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