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시즌 4월1일 개막 차질 우려
사무국·구단 “경기일정 축소 될 것”
선수노조에 협상 데드라인 압박
부유세·수입 분배 또 다른 쟁점
2020년 미국 메이저리그(MLB)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확산으로 팀당 162경기씩 치르는 정규리그 경기 수를 60경기로 대폭 축소했다.
이로 인해 선수들은 연봉의 절반도 받지 못했다.
2022시즌도 MLB 노사협상 지연으로 개막이 연기될 경우
구단주뿐 아니라 선수들도 엄청난 손해를 감수해야 할 처지다.
AP통신은 4월1일로 예정된 2022시즌 개막이 지연돼 정규리그 일수가 줄어들면
선수들이 하루에 총 2050만달러(약 244억원) 이상의 연봉을 잃게 될 것이라고 24일 전했다.
이 금액은 지난해 MLB 선수들의 총연봉 38억달러(4조5600억원)를
정규리그 일수인 186일로 나눠 나온 것이다. 연봉이 높을수록 손해도 크다.
뉴욕 메츠로 이적하며 올해 빅리그 최고 연봉인 4333만달러(516억원)를 받게
된 맥스 셔저의 경우 하루에만 23만2975달러(2억7000만원)씩을 날리게 된다.
또 올 시즌 연봉이 3600만달러인 게릿 콜(뉴욕 양키스)은 하루에 19만3548달러(2억3000만원)씩 사라지게 된다.
셔저와 콜은 모두 선수노조 집행위원으로 노사협상에 참여하고 있다.
MLB 직장폐쇄로 현지에 가지 못하고 국내에서 훈련 중인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시즌이
축소되면 하루에 1억2800만원씩 연봉을 잃는다. 류현진의 올해 연봉은 2000만달러(238억원)다.
이런 가운데 MLB 사무국과 구단 측은 “3월1일까지 협상을 마무리하지 못하면 정규시즌
일정이 축소될 것”이라고 ‘협상 데드라인’을 못 박고 선수노조를 압박하고 나섰다.
선수노조도 4월1일 개막을 위해서는 협상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점은 인정하고 있다.
MLB 노사는 22일부터 플로리다주 주피터에서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4일 구단 측은 2022년 메이저리거 최저연봉을 64만달러로 하고,
2026년까지 매년 1만달러씩 인상하는 수정안을 내놨다.
기존안보다 올해 최저연봉만 1만달러 올린 것이다. 하지만 2022시즌 77만5000달러,
이후 매년 3만달러씩 높여 2026년에는 89만5000달러로 올릴 것을 요구한 선수 측과의 차이는 여전히 크다.
또 다른 쟁점인 부유세(균등경쟁세), 수입 분배 등에 관한 핵심 의제는 이날도 논의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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