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황소 군단' 라이프치히의 미드필더 아마두
하이다라(24)에 이어 이번에는 크리스토퍼 은쿤쿠(24)를 향해 관심을 보내고 있다.
다만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한 만큼 이적에 있어서 신중을 기할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선' '미러' 등 복수 매체는 23일(한국시간) "맨유는 최근
은쿤쿠를 영입리스트에 올리는 등 관심을 보이면서 데려오기 위해 나서고 있다.
다만 라이프치히가 요구하는 이적료를 충족하지 못하면 보내지 않겠다고
밝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독일 '빌트'의 보도를 인용해 소식을 전했다.
앞서 맨유는 지난해 11월 랄프 랑닉(63·독일) 감독이 중도에 부임한 후 하이다라와 강력하게 연결됐다.
랑닉 감독이 중원을 강화하기 위해 과거 사제의 연을 맺었던 하이다라를 낙점했고,
실제 스카우트까지 보내며 적극적이었다. 다만 지난달 겨울 이적시장 때 이적은 이뤄지지 않았고,
이번 시즌이 끝나면 맨유는 다시 접촉해 영입에 나설 계획을 내비쳤다.
이런 가운데 이번에는 은쿤쿠에게도 관심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다.
은쿤쿠 역시 랑닉 감독과 인연이 있는데,
랑닉 감독이 라이프치히를 이끌던 시절 마지막으로 영입한 선수였다.
하이다라와는 또 다른 유형의 미드필더인 만큼 맨유는 동시에 두
선수를 노릴 가능성도 있다는 게 현지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다만 라이프치히가 핵심으로 정한 선수인 만큼 이적을 위해선 거액의 이적료가 필요하다.
'미러'는 "랑닉 감독은 맨유 고위 관계자들에게 은쿤쿠를 영입하도록 압박하고 있으나
라이프치히가 이적료로 최소 6,250만 파운드(약 1,013억 원) 이상만
고려하고 있어 상황은 더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은쿤쿠는 기회 창출, 드리블 돌파, 직접 마무리 능력까지 갖췄으며,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측면과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지녔다.
지난 2019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이후 지금까지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알토란같은 활약을 펼쳤다.
통산 117경기 동안 34골 40도움을 올렸는데,
올 시즌만 33경기 출전해 22골 13도움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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