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실 감독의 격려 "우리 선수들 잘 했다"
"다음 경기 출전은 지켜봐야 한다."
차상현 감독이 이끄는 GS칼텍스는 24일 광주페퍼스타디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5라운드 페퍼저축은행과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8, 25-19, 25-21)으로 승리,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승점 56점(18승 11패)을 기록,
4위 KGC인삼공사(승점 41점 13승 15패)와 승점 차를 15점으로 벌렸다.
모마 바소코 레티치아(등록명 모마)가 22점-공격 성공률 65%로 맹활약했다.
유서연과 최은지도 각각 11점, 10점으로 기록했다.
경기 후 GS칼텍스 차상현 감독은
"확실히 경기를 오랜만에 해서 그런지 집중력이 떨어지는듯한 모습이 보였다.
조금 걱정이 됐지만 결과론적으로 이겨서 다행이다.
이제 KGC인삼공사전을 잘 준비해야 한다. 베스트 컨디션으로 좋은 경기 펼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경기 시작과 함께 주포 강소휘가 최은지와 교체됐다. 교체 이유는 복근 통증 때문이었다.
강소휘는 이전에도 복근 부상을 당한 바 있다.
차 감독은 "웜업 과정에서 예전에 다쳤던 복근 쪽에 통증을 왔다고 하더라.
선발로 기용하려다가 도저히 안 될 거 같아 뺐다.
다음 경기 출전은 지켜봐야 한다. 상태가 괜찮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강소휘가 없었지만 최은지가 유서연과 함께 윙스파이커 라인을 든든하게 책임졌다.
최은지는 10점을 올리며, 올 시즌 개인 두 번째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차상현 감독 역시 "오랜만에 스타팅으로 들어가 풀로 뛰었는데 괜찮게 플레이를 했다.
봄배구를 가게 된다면 은지의 활용도가 높아질 거라 본다"라고 미소 지었다.
1, 2세트 안정감 있는 패스워크로 팀에 주도권을 안겨준 세터 안혜진에 대해서도 한마디 보탰다.
시즌 초반보다 안정감을 찾으며 팀 공격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안혜진이다.
"전반적으로 시즌 초반보다 좋아진 건 맞다"라고 입을 연 차상현 감독은 "다만 상대성이 있다.
상위권팀들과 경기에서 조금 더 여유를 갖고, 패턴 플레이를 공부해야 한다.
그리고 여기서 만족하면 안 된다. 본인이 계속 공부를 하고,
마지막 패턴 플레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연구해야 한다"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창단 첫 연승에 도전했던 페퍼저축은행 김형실 감독은 "전체 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잘 했다.
GS칼텍스가 다양한 공격을 하니 막을 수가 없더라. 할 건 다했다고 본다.
거의 2주 만에 경기를 가졌는데 괜찮았다"라고 말했다.
이현이 허리 통증으로 빠지고, 박사랑이 개인 사정으로 경기장에 오지 못했다.
제3의 세터 구솔이 선발 경기를 가졌다. 패배 속에서도 힘을 낸 구솔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했다.
김 감독은 "당황하지 않았고, 패스 구질도 좋았다. 이제 (박)사랑이, (이)현이,
구솔까지 세 명을 번갈아가며 기용할 생각이다. 세터 한 명을 얻은 건 소득"이라고 이야기했다.
말을 이어간 김형실 감독은 "시즌 초반보다 팀이 안정성을 찾고 있다.
물론 블로킹이나 공격력은 떨어지지만, 전반적인 경기를 풀어가는
건 많이 좋아졌다고 본다"라며 "이제 선수들의 플레이에 믿음이 간다.
감독으로서 잔소리를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라고 미소 지었다.
페퍼저축은행은 25일과 26일 쉬고, 27일 김천에서 한국도로공사를 만난다.
끝으로 김 감독은 "도로공사가 잘 하더라. 특히 박정아 공격이 정말 좋아졌다.
켈시보다 더 잘 하는 것 같다.
대비를 해야 한다"라며 "선수층이 얇다 보니 경기를 풀어가는 데 어려움이 있다.
그래도 선수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
창단팀으로서 부족한 게 많지만 열심히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