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데얀 클루세브스키(21)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토트넘은 24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번리와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은 지난 라운드에서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3-2로 잡으며 리그 3연패에서 탈출했다.
그 기세를 이어 갈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직후 경기에서 힘없이 무너지고 말았다.
특히 강등권인 번리에 무너졌다는 점에서 충격은 더욱 컸다.
최근 리그 성적은 5경기 1승 4패에 그쳤다.
토트넘은 경기 내내 볼 점유율이 높았지만 확실한 공격 기회를 얻지 못했다.
이날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 막판 용병술을 펼쳤다.
수비진을 빼고 공격진을 투입하겠다는 생각이었다.
실제로 후반 20분 에메르송 로얄 대신 루카스 모우라를 투입했다.
이후 35분에는 라이언 세세뇽 대신 스티븐 베르흐베인을 투입했다. 모두 공격진을 내세웠다.
그러면서 포메이션도 달라졌다. 이때 오른쪽 윙어로 나선 클루세브스키가 윙백 역할까지 맡게 되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24일 "토트넘이 번리에 패배한
경기에서 클루세브스키가 새로운 역할을 맡았다"라며 "손흥민,
해리 케인, 모우라가 공격을 맡고,
클루세브스키가 조금 내려와서 윙백 역할을 대신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21살 선수가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자리이지만 콘테 감독은
영입 당시 클루세브스키의 윙백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영입 기자회견에서 "클루세브스키는 훌륭한 선수다. 매우 어리다.
뛰어난 재능이다"라며 "9번과 10번 모두 맡을 수
있다"라며 "동시에 그는 오른쪽 윙백으로도 뛸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재능이 상당하다. 공격하기를 원하고, 일대일도 잘하면서,
동료의 기회까지 볼 수 있다. 좋은 영입이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콘테 감독은 스리백 시스템을 추구하는 인물이다.
현재 오른쪽 윙백이 토트넘에 가장 큰 문제다.
에메르송과 맷 도허티가 자주 나서고 있지만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클루세브스키가 어느 정도 잠재력을 보였다.
토트넘에 합류한 지 5번째 경기 만에 여러 역할을 받아들이고 있다.
이 매체는 "클루세브스키는 공격수이기 때문에 다른 수비수에 비해 수비 자질은 부족할 수 있다.
그러나 그가 윙백으로 뛸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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