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4강 PO 직행 가능한 2위 경쟁 누가 유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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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꽁머니사이트 추천 - 4강 PO 직행 가능한 2위 경쟁 누가 유리한가?

토쟁이티비 0 479 2022.02.25 15:53

어느덧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팀별로 10~1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 팀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최근 코로나 확산세가 KBL을 강타했고, 결국 휴식기 일정을 조금 앞당겼다. 

지난 16일부터 휴식기에 돌입한 10개 구단은 내달 2일부터 정규리그 재개를 앞두고 있다.


현재 서울 SK가 팀 최다인 15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한 가운데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이 가능한 2위 자리를 놓고 수원 KT, 

울산 현대모비스, 안양 KGC인삼공사가 경쟁 구도를 형성했다. 


세 팀은 2경기 차이로 2위부터 4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여지는 충분하다. 


이들 중 2위 경쟁에서 누가 더 유리할까?.


먼저, KT를 살펴보자. KT는 시즌 초반 1위를 달렸으나, 

조금씩 기세가 꺾이며 SK에 선두 자리를 내주고 말았다. 

그러면서 어느덧 SK와의 간격은 6.5경기까지 벌어졌다. 

14경기를 남겨둔 KT로선 현재 자리를 지키는 것이 베스트 시나리오다.

 연승을 달리며 브레이크를 맞이한 만큼 분위기를 이어갈 필요가 있다.


KT는 3일 LG전을 시작으로 10일간 5경기라는 강행군을 치른다. 

이 구간에서 경쟁자들을 만나진 않는다. 하지만, KT가 올 시즌 SK, 

DB를 제외한 모든 팀에 상대 전적에서 앞서고 있는 만큼 연승 숫자를 늘려가야 

2위 다툼에서 유리한 고지를 밟을 수 있을 것이다.


이후 KT는 현대모비스와 한 번(3월 18일), KGC인삼공사(3월 25일, 31일)와는 두 차례의 만남을 갖는다. 

이들 상대로 각각 3승씩을 따낸 KT가 경쟁자들과의 맞대결까지 우위를 점한다면 

2009-2010시즌 이후 12년 만에 4강 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 것이다. 


2위 KT에 2경기 뒤진 3위에 올라있는 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시즌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하위권을 전전했지만, 

이후 급속도로 승수를 쌓으며 순위를 급격히 끌어올렸다.


현대모비스는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44경기를 치렀다. 

잔여 경기가 가장 적게 남은 현대모비스의 경우 KT, 

KGC인삼공사에 비해 보다 수월한 시즌 운영이 가능하다.


현대모비스는 내달 중순 열리는 KT와 KGC인삼공사 전이 상당히 중요하다.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사실상 팀 순위가 결정될 수도 있기 때문. 

올 시즌 현대모비스는 KT엔 2승 3패로 열세, KGC인삼공사엔 압도적 우세(4승 1패)를 자랑한다. 

경쟁 팀들과의 맞대결 모두 원정 경기지만, 결코 불리하진 않다.


수원에선 매번 접전 승부를 펼쳤고, 안양에선 올 시즌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특히, KT와의 6라운드 맞대결 승리는 필수. 현대모비스가 KT와의 마지막 맞대결에서 

14점 차 이상으로 승리하고 두 팀이 동률로 정규리그를 마친다면 2위는 현대모비스가 차지한다.


리그 규정상 두 팀의 승패가 같을 경우 해당 팀들끼리의 전적, 득실 편차를 따져 순위를 가린다. 

현재 현대모비스는 KT와의 상대 전적에서 한 발 뒤져있고, 득실 마진은 -13을 기록 중이다.

 

이 규정에 의거하여 두 팀이 똑같은 성적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고 했을 때,

 현대모비스는 6라운드서 KT를 반드시 14점 차 이상으로 이겨야 2위 탈환이 가능하다. 


2위 경쟁에서 한 발 물러선 KGC인삼공사는 연패 탈출이 급선무다. 

휴식기 전 3연패를 떠안으며 순위 상승의 기회를 놓친 KGC인삼공사로선 잔여 경기서 부스터를 

가동해야 원래 자리를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


현재 순위표가 촘촘하게 형성된 상황에서 KGC인삼공사는 상위권과 중위권의 갈림길에 서 있다.

 2위와 4경기, 3위와 2경기 차 뒤진 4위에 랭크 중인 KGC인삼공사는 5위 오리온, 

공동 6위 그룹(DB, LG)와도 똑같은 간격을 유지 중이다.


자칫, 연패가 길어지면 2위는 차치하고, 중위권 팀들의 거센 도전을 받을 수도 있다. 

따라서 KGC인삼공사로선 남은 14경기서 최대한 많은 승수를 쌓아야 한다. 

이 중 KT와 두 번, 현대모비스와 한 번의 맞대결이 남아있다.


올 시즌 장소를 가리지 않고 꾸준히 승수를 적립해온 만큼 KGC인삼공사가

 시즌 막판 뒤집기 쇼를 펼치며 2위 경쟁에서 최후의 승자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보자.


한편, 예정보다 일찍 쉼표를 찍었던 프로농구는 내달 2일부터 막바지 순위 싸움에 돌입한다.

 이에 앞서 KBL은 지난 22일 이사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연기된 정규경기 일정을

 논의한 끝에 올 시즌 정규리그 최종전을 3월 29일에서 4월 5일로 미루기로 했다.


플레이오프는 종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로나 19로 인해 정규경기 일정 추가 연기 시, 

2주 이상이면 플레이오프는 6강 PO 3전 2선승제, 4강 PO 3전 2선승제,

 챔피언결정전 5전 3선승제로 진행된다. 4주 이상 정규경기 일정이 미뤄질 

경우 이사회를 소집해 올 시즌 일정에 대해 재논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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