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훗스퍼에게 암울한 소식이다. '신입생'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발목 부상으로 전열을 이탈한다. 예상 결장 기간은 최소 3주다.
토트넘은 지난 24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번리에 위치한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에서 번리에 0-1로 패했다.
지난 리그 경기에서 '리그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리를 거뒀던 토트넘이지만,
이날은 '리그 꼴찌' 번리에게 덜미를 잡히고 말았다.
토트넘은 좀처럼 번리를 공략하지 못했다.
지난 맨시티전에서 체력을 쏟은 탓인지 선수들의 몸놀림도 무거웠다.
점유율은 번리보다 높았지만, 전반전 내내 단 3개의 슈팅만을 시도했을 정도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이중 유효 슈팅은 단 한 개도 없었다.
후반전 들어 토트넘은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해리 케인이 후반 2분 손흥민의 크로스를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포스트를 강타하고 말았다.
후반 18분 에메르송 로얄이 내준 패스를 벤 데이비스가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 역시 골키퍼 손에 걸렸다.
적극적인 공세를 펼친 토트넘이었지만 토트넘은 오히려 번리에 선제골을 내줬다.
후반 26분 조시 브라운힐이 올린 프리킥을 센터백 벤 미가 헤더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토트넘 골망을 갈랐다.
실점을 허용한 토트넘은 좌측 윙백 라이언 세세뇽을 빼고 공격수 스티븐 베르바인을 넣는 '초강수'까지 뒀다.
그러나 빈번히 득점에 실패했고 끝내 패배하고 말았다.
'악재'는 패배에만 그치지 않았다. 지난 겨울 유벤투스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한 벤탄쿠르가 부상을 입었고 진열을 이탈했기 때문이다.
벤탄쿠르는 전반 6분 번리의 공격 작업을 방해하다가 넘어졌고 고통을 호소했다.
전반전은 소화했지만, 결국 후반 시작과 동시에 해리 윙크스와 교체되고 말았다.
가벼운 부상이 아니었다.
토트넘 전문 기자 댄 킬패트릭은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를 통해 "벤탄쿠르가 정밀 검사를 받았다.
돌아오기까지 최소 3주 정도의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토트넘에게는 더욱 뼈아픈 일이다.
이적 후 준수한 활약으로 팀의 상위권 도약을 돕던 벤탄쿠르였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 맨시티전에서는 토트넘 입단 동기인 데얀 클루셉스키와 함께 맹활약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기도 했다.
이처럼 벤탄쿠르는 팀에 순조롭게 녹아들고 있었지만,
이번 부상으로 한동안 경기장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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