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으로 유일하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에 오른 레스터 시티가 스타드 렌(프랑스)을 만난다.
스타드 렌은 코로나19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토트넘 핫스퍼가
몰수패를 당하는 바람에 조별리그에서 1위로 16강에 직행한 팀이다.
UEFA는 25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의 UEFA 본부에서 2021~22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16강 대진 추첨을 하고 레스터 시티와 스타드 렌의 맞대결을 비롯해 모두 8경기 대진을 확정했다.
무엇보다도 토트넘 핫스퍼의 부전패로 조 1위가 된 스타드 렌이 EPL 클럽과 만나는 것이 이채롭다.
당시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렌이 3승 2무, 토트넘이 2승 1무 2패였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토트넘이 렌을 꺾는다면 조 2위로 플레이오프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한 토트넘이 UEFA로부터
부전패 처리를 당하면서 렌과 비테세가 나란히 조 1, 2위를 차지했다.
공교롭게도 어부지리로 조 2위가 된 비테세(네덜란드)는 토트넘의
전 감독이었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 로마(이탈리아)와 만난다.
로마는 C조 조별리그에서 4승 1무 1패의 전적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16강에 직행했다.
또 김민재의 소속팀인 페네르바체(터키)를 제치고
16강에 올라온 슬라비아 프라하(체코)는 LASK(오스트리아)와
격돌하고 승부차기에서 이기고 16강에 합류한 PAOK(그리스)는 겐트(벨기에)와 격돌한다.
이밖에 올림피크 마르세유(프랑스)와 FC 바젤(스위스),
PSV 아인트호벤(네덜란드)과 코펜하겐(덴마크),
보되/글림트(노르웨이)와 AZ 알크마르(네덜란드),
파르티잔(세르비아)과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의 경기가 확정됐다.
1차전은 다음달 11일 마르세유와 레스터 시티, PAOK, 비테세, PSV, 슬라비아 프라하,
보되/글림트, 파르티잔의 홈경기로 치러지고 2차전은 다음달 18일에 열린다.
8강 진출팀은 오는 19일 8강 및 4강 대진 추첨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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