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역대최고슈터' 문태종(47)이 ‘국가대표 에이스’
이현중(22, 데이비슨대)을 평가했다.
유럽프로리그에서 명성을 날린 문태종은 지난 2010년 이미 전성기가 지난
35세 시점에서 인천 전자랜드에 입단했다. 좋은 선수는 전성기가 따로 없었다.
문태종은 2010-11시즌 경기당 17.4점을 기록했다. 장기인 슈팅은 경기당 3점슛
1.8개를 43.9%로 성공시켰다. 문태종은 야투율 52.9%,
자유투 85.1% 찍으며 ‘170클럽’에도 가입했다.
동료들의 스크린을 잘 활용하는 영리한 오프더볼 움직임과 공을 잡기 전의 정확한 스텝.
공을 잡고 나서 슛을 던지기까지 깨끗하고 간결한 슈팅동작까지. 문태종은 슈터의 교과서 그 자체였다.
문태종은 KBL에서 뛴 9시즌 간 3점슛 성공률 37.2%를 기록했다.
2019년을 끝으로 은퇴한 문태종은 현재 고향 노스캐롤라이나로 돌아와 지난해 창단한
시포스고교(seaforth high)에서 농구감독을 맡고 있다. NBA 유망주 차남 재린은 아버지
밑에서 선수로 뛰고 있다. OSEN이 25일 시포스고교를 방문해 문태종 및
재린과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문태종의 학교와 이현중이 소속된 데이비슨대는 차로 두 시간이 걸리는 가까운 위치에 있다.
같은 슈터로서 문태종이 본 이현중이 궁금했다.
문태종은 “이현중을 직접 보지는 못했다. 경기 하이라이트는 봤다. 좋은 선수다.
아주 좋은 슈터다. NBA에 갈 기회가 있다. 지금 NBA에서 좋은 슈터가 가치가 높다.
아주 좋은 기회가 있다”고 호평했다.
같은 슈터로서 충고도 부탁했다. 문태종은 “이현중은 좋은 슈터지만 항상 더 나아져야 한다.
더군다나 NBA를 목표로 한다면 그렇다. NBA선수들은 더 크고 강하고 빠르다.
이현중도 체격을 보강해야 한다. 명백히 좋은 선수지만 수비는 보강해야 한다.
사실 나도 선수시절에 수비를 그렇게 잘하지 못했다. 이현중이 보강해야 하는
딱 한가지를 꼽자면 수비”라고 냉정한 조언도 해줬다.
KBL 레전드인 문태종은 이현중과 같은 A-10컨퍼런스 소속의 리치몬드대학을
나왔지만 NBA에 가지 못했다. 문태종은 유럽에서 최고급 선수로 경력을 쌓고 한국에서
프로생활을 마무리했다. 그는 “나도 수비를 못했다. 내가 NBA를 가려고 시도했던 90년대는
수비가 더 거칠었다. 사람들이 ‘네가 누구를 막을 수 있겠냐?’고 했다. 지금은
NBA 규칙이 (슈터에게 유리하게) 많이 바뀌었다”고 돌아봤다.
선배 문태종도 국가대표 후배 이현중을 응원했다. 문태종은 “데이비슨은 커리의
모교라서 이 지역에서는 아주 유명한 학교다. 이현중이 파이팅하고 남은 시즌 잘하길 바란다.
NCAA 토너먼트에 진출한다면 최대한 오래 살아남아서 잘할 수 있을 거다.
나중에 NBA까지 갈 수 있도록 워크아웃도 잘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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