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시범경기부터 '올해의 보물'을 공개할까.
한화는 최근 놀라운 소식을 전했다. 올해 1차지명 신인 문동주가 지난 24일 서산구장에서 영하
1도의 날씨 속 야외 불펜피칭을 했는데도 직구 시속 153km를 찍었다는 것.
'투구 전문가' 최원호 퓨처스 감독은 공을 보고 "외국인 선수 한 명이 더 들어왔다"고 감탄했다는 전언이다.
문동주는 빠른 공을 던지는 파워피처 유형으로 광주진흥고 재학 때부터 광주동성고 내야수 김도영과
함께 KIA 연고지 최대어로 꼽혔다. KIA가 김도영을 지명하면서 전국구 지명 가능 자원으로 한화의 손에
넘어왔고 한화는 김도영 계약금(4억 원)보다 더 많은 5억 원의 계약금을 문동주에게 안겨줘 기대감을 엿보게 했다.
그러나 9월 U-23 야구월드컵에 출전한 뒤 3달 동안 휴식을 취해야 한다는 권고에 따라 1군 스프링캠프에도
들어가지 않고 2군 서산구장에서 맞춤형 훈련을 해왔다. 한화는 문동주에 대해 "3월초
100%로 강도로 30구, 45구, 60구를 던지는 총 세 번의 전력피칭 과정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1월 동안 서산에서 신인 훈련을 지켜본 이동걸 한화 투수코치는 최근 문동주에 대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보고 있다"며 "현재 단계별로 투구 훈련을 잘 진행하고 있고 3월 중순 정도
되면 실전이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믿고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이 25일에야 뒤늦게 스프링캠프에 합류한 만큼 한화는 투수, 타자 모두 쓰임새가 미정인 상황.
문동주가 다음달 12일 개막하는 시범경기부터 1군에 합류해 등판할지 계획도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
그러나 수베로 감독이 직접 팀의 '대물'을 보고 판단하기 위해 시범경기에 등판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수베로 감독은 최근 문동주와 영상 통화를 하며 격려를 했다고. 문동주는 "(영상통화를 하면서) 대전에서 피칭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생겼다. 지금 제 페이스를 유지하자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지만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고 각오를 다졌다.
문동주가 1군에서 수베로 감독의 얼굴을 직접 볼 날도 이제 한 달이 채 남지 않은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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