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스포터 PICK 경인더비는 전쟁이다! 인천vs서울 라이벌 잡고 2연승 성공할 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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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검증사이트 토쟁이티비 - 스포터 PICK 경인더비는 전쟁이다! 인천vs서울 라이벌 잡고 2연승 성공할 팀은?

토쟁이티비 0 421 2022.02.26 09:20

이번 라운드도 흥미로운 맞대결이 펼쳐진다. 인천과 서울, 일명 '경인더비'가 리그

 2라운드 만에 열리고, 두 팀 모두 좋은 흐름을 이어가 있어 더 치열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와 FC서울은 26일 오후 2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2' 2라운드를 치른다. 

인천은 리그 4위(1승, 승점 3점, 득실차 +1), 서울은 리그 2위(1승, 승점 3점, 득실차 +2)에 위치하고 있다.


'경인더비'는 '언론에서 만든 더비' 혹은 '억지더비'라는 세간의 인식과는 달리 그 뿌리가 깊다. 

인천과 서울 양 팀의 서포터 간 갈등으로 시작된 경인더비는 2008년 10월 소위 '문학대첩'이라 불리는 큰 

충돌이 발생하며 구단 간의 라이벌로 비화했다. 이 사건 이후 두 팀은 만날 때마다 치열한 혈투를 벌이며 

숱한 명승부를 낳았다. 총 전적은 서울의 우위(27승 16무 15패)지만 

최근 10경기만 놓고 보면 4승 2무 4패로 팽팽하다.


홈팀 인천은 현재 출전할 수 있는 전문 센터백이 부족하다. 김광석, 오반석, 델브리지 등 주전급 중앙수비수들 

모두 부상으로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인천으로서는 지난 경기 뇌진탕 증세를 

보였던 강민수가 팀 훈련에 복귀한 것이 유일한 위안거리다.


이런 상황에서도 인천은 개막전 수원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하며 팀의 끈끈함을 보여줬다. 

수원의 주포 김건희가 전반 12분 만에 퇴장당했음을 감안하더라도 전문 센터백 없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친 점은 고무적이다. 조성환 감독은 "센터백이 없더라도 조직적으로 잘 준비해 대응하겠다"며 

서울을 상대로도 팀의 단단한 조직력으로 승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원정팀 서울은 주전 선수들이 모두 출장 가능하다. 지난 경기에서도 안익수 감독이 주로 기용하는 

11명의 선수가 모두 출전했다. 분위기 역시 훌륭하다. 작년 9월 안익수 감독이 

부임한 뒤 12경기 7승 4무 1패로 좋은 성적을 기록 중이다.


지난 개막전 서울은 대구를 압도하며 2-0 완승을 거뒀다. 서울은 유기적인 패스플레이와 명확한 전술 기조를 

통해 경기를 주도했다. 만족스러운 경기였음에도 안익수 감독은 방심하지 않았다. 그는 "또 다른 개선점을 찾고 

그 안에서 발전적인 상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고 말하며 인천과의 경기에 대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인천과 서울의 상황은 사뭇 다르지만 두 팀 모두 개막전 승리를 챙기는 데 성공했다. 이제 양팀은 더비

 경기에서의 승리를 통해 개막 후 연승을 이어나가고자 한다.

 이러한 더비전의 결과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바로 '에이스'의 활약이다.


무고사는 자타공인 인천의 핵심이다. 2018년 2월 입단 이후 줄곧 인천 부동의 원톱이었다. 

114경기 55골을 넣으며 인천의 역대 최다 득점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지난 경기에서도 무고사는 인천의 해결사였다.

 0-0으로 균형이 깨지지 않던 후반 46분 이용재의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연결하며 결승골을 넣었다.

 이는 우연이 아니었다. 무고사는 슈팅 6회(팀내 1위), 유효슈팅 3회(팀내 1위)로

 팀에서 가장 활발하게 상대의 골문을 두드린 선수였다.


기성용은 서울의 주장이자 베테랑이다.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에도 팀 전술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지난 경기는 기성용의 무대였다. 기성용은 빌드업 시 센터백 라인으로 내려가 패스줄기로 기능하는 한편 수비의

 첨병 역할을 맡았다. 필요하면 공격 진영까지 올라가 공격에서의 수적 우위를 만들기도 했다. 기성용은 패스 

성공 69회(팀내 1위), 키패스 2회(팀내 1위), 태클 성공 4회(팀내 1위), 클리어링 6회(팀내 1위) 등을

 기록하며 빌드업과 수비에서 두루 좋은 모습을 보였다.


# 항상 치열했던 '경인더비', 이번엔 서울의 기세가 더 좋다


전문가들은 서울의 승리를 예상했다. '스포라이브'는 인천에 3.6배, 서울에 2.2배의 배당률을 부여했다.

 배당률이 1에 가까울수록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뜻으로, 서울의 승리 확률(44%)은 인천의 승리 확률(27%)보다 높다. 

한편 이 경기는 근소한 차이로 승부가 결정날 공산이 높다. 양팀 득점 총합 2.5골 이하에는 1.65배, 2.5골 

이상에는 2.34배의 배당률이 책정됐다. 2020년 이후 두 팀의 맞대결에서 3골 이상의 득점이 나온 경기는 없다.


전력의 우열에 관계없이 경인더비는 언제나 치열했다. 

안익수 감독 부임 이후의 서울을 유일하게 이긴 팀도 인천이었다. 

하지만 전문 센터백이 부족한 인천이 서울의 발목을 잡기는 힘들 것이다.

 스포라이브 배당률과 지난 개막전의 경기력을 고려해봤을 때, 

인천과 서울의 경기는 서울의 1-0 승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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