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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520 2022.02.26 09:49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후 처음으로 시드를 잃고, 멘털이 흔들렸지만 안병훈(31)은 묵묵히

 오프 시즌 훈련을 소화했다. 콘페리투어 세 번째 대회 만에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린 안병훈은 "바닥을 치고 올라갈 때"라고 말했다.


안병훈은 지난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레이크우드 랜치의 레이크우드내셔널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콘페리투어 레콤선코스트클래식(총상금 75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콘페리투어 세 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을 기록한 안병훈은 

PGA투어 출전권을 얻을 수 있는 'The 25'에서 5위로 올라섰다.


그는 25일 한국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이번 우승으로 부담을 덜 수 있었다. 콘페리투어는 시즌이 짧은

 편이라 초반에 잘 쳐놔야 후반에 도움이 된다"며 "울컥했다. 미국에서 처음 거둔 우승이었다. 

나와 아내가 결혼한 후 첫 우승이었고, 아내도 그 자리에 있어서 너무 좋아 

감격스러웠다. 힘든 시기가 지나고 빛을 보는구나 싶었다"고 전했다.


우승 비결로는 "션 폴리 스윙코치와 함께 한 지 1년 3개월 정도 됐는데 이제야 스윙이 편해진 느낌이 

있다"면서 "3개월 오프 시즌 동안 골고루 준비했다. 샷도 그렇고 쇼트 게임도 여러 가지로 해보고, 퍼팅도 

그렇고 워낙 오프 시즌이 길다 보니 연습할 시간이 길어서 전체적으로 다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본격적으로 PGA투어에 뛰어든 2015년부터 우승을 거둔 적은 없지만 한 번도 시드를 잃은 적은 없었다. 

그러나 지난 시즌 29개 대회에 출전해 14번 컷 탈락했다. 톱10에 든 건 한 차례 뿐이었다.


결국 PGA투어 시드를 잃은 안병훈은 콘페리투어로 향해야 했다. 안병훈은 "누구나 슬럼프는 오고,

 안 좋은 시기가 오지만 주변에서 많이 응원해줬다. 처음부터 잘 준비해가면 되지 싶은 마음으로 덤덤하게 준비했다. 

아쉬운 점은 많았지만 1년 동안 골프가 안 돼 속상하기도 하고 스윙을 바꾸면서 어려움도 있었다.

 바닥을 치고 올라갈 때라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멘털적으로 힘들었다. 폴리 코치가 스윙 외적으로 많이 도와줬다. 심리 치료사는 아니지만 골프에 

대한 이해를 많이 시켜줬고 대회 전후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쳐야 하는지 1년 내내 얘기해줬다"고 덧붙였다.


코치와 함께 오프 시즌을 준비하면서 하루도 빠짐 없이 훈련했다. 8~9시 쯤 연습하러 가기 전에 운동하고, 

오전에 연습하고 오후에 라운드를 돌았다. 골프장이 쉬지만 않으면 하루도 빠짐 없이 운동했다.


힘든 시기를 버티게 해준 이들은 가족이었다. 아내와 아들 선우가 함께 했다. 

안병훈은 "집에서 아내와 아들 덕분에 즐겁게 보냈다. 쉬는 날에는 놀러 가기도 하고, 

밥 먹고 쉴 때는 아들과 같이 놀기도 하고, 골프만 치지는 않고 여러모로 시간을 같이 보냈다"고 떠올렸다.


그러나 아직 갈 길은 멀었다. 최종 목표는 PGA투어에 다시 올라가는 것. 안병훈은 "목표는 당연히 

PGA투어 시드를 빨리 얻는 것이다. 3승을 하면 시드를 주기 때문에 초반에 우승이 나와 찬스와

 가까워지지 않았나 싶다. 아니면 'THE 25' 25위 안에 들어서 PGA투어 시드를 얻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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