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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쟁이티비 0 399 2022.02.26 13:59

왓포드 출신이었던 산초, "나날이 발전해서 뿌듯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이든 산초가 왓포드와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홈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가졌다.


지난 2007년, 산초는 왓포드 유스팀을 시작으로 맨체스터 

시티 유스팀을 거치며 기량을 서서히 발전시켜나갔다. 

2017년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인 도르트문트에 입단해 2020-21시즌까지 맹활약했다.


2021년 여름, 맨유 오퍼를 받고 프리미어리그에 돌아온 산초. 첼시전 데뷔골을 

시작으로 최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맹활약하며 주전 자리를 꿰찼다.


왓포드 유스 시절의 제이든 산초는 현재의 맨유 시절 산초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다음은 경기 전 제이든 산초의 인터뷰 일문일답.


Q. 왓포드에서의 추억으로 들어가보자. 왓포드 시절 초창기는 어떤 기분이었나?


정말 즐거웠다. 일요일에 경기를 하고 다양한 팀을 상대할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그냥 즐겼던 것 같다.

 많은 기술을 배웠고, 그때는 욕심이 꽤 많은 편이였다. 같은 팀원중에서도 이런 부분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하지만 난 너무 좋았다. 스스로의 발전을 컨트롤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Q. 젊은 시절에 잉글랜드 클럽이 아닌 도르트문트를 선택했는데?

맞다. 조금 특이한 선택이었다. 많은 클럽을 살펴봤는데, 도르트문트가 딱 눈에 띄었다. 

또한 구단이 나에게 제시하는 조건도 봤고 그 팀에 누가 속해있는지도 살펴봤다. 

그 당시에는 크리스천 풀리식이 있었는데 그때 아마 그도 19살 정도 되었던 것 같다. 

18살 혹은 19살 그 정도였는데, 그가 팀에서 잘하는 모습을 봤다. 내가 이 팀에 들어간다면 저게 

나의 모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정말 운이 

좋게도 나에게도 기회가 왔고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었다.

 정말 좋은 일만 있었던 것 같다. 당시에 좋은 기회를 주어서 매우 감사하다.


Q. 타지였던 독일에서 혼자라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는지?

사실 그런 부분을 크게 고민하지 않았다. 정말 자신에 대해서만 집중을 했고,

 주변 사람들에게 많은 조언을 구했다. 대부분 "너 자신을 믿는다면, 분명 좋은 기회일 수도 있을 것"이라는 말을 해줬다.

 물론 평생을 영국에서 나고 자랐기 때문에 결정하는 데에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또 가족들과 친구와 멀리

 떨어져 있는 것도 고민이 되었다. 물론 그런 부분도 많이 신경이 쓰였다. 하지만 결국 결론적으로는 어머니에게 

독일로 갈 것이라는 말을 전했다. 매주 만나지 못하고 정말 힘들 것이라는 것은 안다. 하지만 "언제 한 번쯤은 

놀러 올 수 있지 않겠냐"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잘 받아들이셨고 나를 위해 기뻐하셨다.

 프로 계약을 한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았다.


Q. 맨유가 당신에게 처음 관심이 있다고 했을 때는 언제인가?


구단이 선수들에게 관심이 있다는 루머는 늘상 있는 일이다. 직접 연락이 오거나 제안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이

 루머의 신빙성을 믿을 수가 없다. 영국에 있던 시절이 있기에 린가드, 래시포드, 매과이어, 루크 쇼 등 이런 

선수들을 캠프에서 만나서 "맨유에 와라"와 같은 여러 이야기를 했다. 그러나 첼시 선수들도 그랬고, 리버풀 

선수들도 그랬다. 모든 선수들이 다 그런 이야기를 한 번씩은 했던 것 같다. 하지만 사실 그때는 나의 능력에 대해 

집중하고 있었다. 지금 기억나는 것은 그 시즌인가? 아마 저번 시즌이었던 것 같다. 그 시점부터 맨유가 저를 조금

 유심히 관찰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많은 클럽이 나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 하지만 포칼컵 결승전이 있는 시기였다. 

애써 전부 모른 척 하고 독일에서 해야할 일에 대해 집중하려 했다. 그렇게 했고,

 컵 우승을 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 보통 유로가 마무리될 때 이런 것들이 정말 진지한 상황이 된다.


Q. 맨유에서의 첫 시즌은 어땠는가?

개인적으로 말하자면 스스로에게 매우 엄격한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좋은 시즌이라고는 말하지 못하겠다.

 하지만 많은 것을 얻었다 생각한다. 새로운 리그, 새로운 팀메이트와 일을 하며 적응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의 

경기 방식에 익숙해지는 기간이었다. 그리고 팀원들 역시 나의 경기 방식도 알아갔을 것이다. 새로운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고, 리그가 얼마나 체력적으로 힘든지도 알아갔다. 하지만 최근에는 제 자신의 모습으로 익숙해져가고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 아마 지난 몇 경기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다. 많이 편해졌고, 

스스로의 컨디션을 되찾은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정말 즐겁다.


Q. 왓포드 시절 어린 산초는 맨유 시절 현재 산초를 보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아마 굉장히 뿌듯해할 것이다. 전에 말했듯이 늘 발전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나날이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러할 것이다. 맨유에 있는 이 시간 동안 당연히 더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늘 노력하며 스스로를 발전시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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