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케인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가 케인을 포기하고 홀란드를 노리고 있기 때문이다.
독일 매체 '빌트'에 의하면,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케인을 이제 포기하기로 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 케인에게 네 번이나 제의를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토트넘의 태도는 완강했고 특히 다니엘 레비 회장이 1억 6천만 파운드(약 2578억 원)라는
파격적인 수치를 제안하면서 맨시티를 꼬리 내리게 했다.
케인을 놓친 맨시티의 타깃은 이제 홀란드다. 홀란드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PSG)이 노리고 있다.
유수의 빅클럽들과 함께 영입 경쟁을 해야만 하는 맨시티다.
맨시티가 홀란드 영입전에 가세함에 따라
자연스럽게 맨유는 케인에게 더 적극적으로 다가갈 수 있게 됐다.
빌트지에 따르면 "랄프 랑닉 임시 감독은 곧
디렉터가 되고나서 케인을 영입하는 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 전해진다.
맨유가 케인을 노리는 것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바로 최근 부진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호날두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에서 다시 친정팀인 맨유로 돌아왔지만,
이번 시즌 리그에서 9골에 그치고 있다.
호날두뿐 아니라 카바니도 문제다. 카바니는 나올 때마다
날카로운 움직임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올해 나이 35세로 노쇠화되고 있다.
언제까지나 카바니와 호날두에만 의존할 수 없는 맨유이기
때문에 확실한 스트라이커 영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맨유가 케인을 점 찍어둔 가운데,
또 하나의 변수는 바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부임 여부다.
현재 PSG를 이끌고는 있지만 초호화 멤버를 이끌 자격
을 의심받고 있는 포체티노는 차기 행선지로 맨유가 거론되고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포체티노 감독이 랑닉 감독이 디렉터로 넘어간 후 감독직을 이어받게
된다면 과거 토트넘에서 스승과 제자 사이였던 케인도 분명 맨유에 가고 싶어 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케인은 언제나 포체티노 감독과의 재회 가능성에 열려
있으며 맨유에서 재회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