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노 준(30, 울산현대)이 다했다.
울산현대는 26일 오후 4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1’ 2라운드에서 성남FC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울산은 1라운드 김천상무전 0-0 무승부 이후 시즌 첫 골과 첫 승리를 함께 챙겼다.
다음 상대는 수원FC다.
울산은 4-2-3-1 포메이션으로 성남을 상대했다. 2선 중앙 자리는 등번호 8번 아마노가 맡았다.
울산은 올 시즌 시작에 앞서 이동경이 독일 샬케04로
이적하자 일본 요코하마 F.마리노스에서 뛰던 아마노를 임대 영입했다.
아마노 역시 이동경처럼 왼발잡이 미드필더다.
이날 아마노가 승부를 뒤집었다.
0-0으로 시작한 후반 2분에 왼발 발리슈팅으로 성남 골문을 화끈하게 열었다.
아마노는 득점 직후 울산 벤치로 달려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눴다.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후반 10분에는 페널티 박스를 돌파하다가 페널티킥(PK)까지 얻어냈다.
비록 바코의 PK 슈팅이 김영광 선방에 막혔으나 아마노의 재치가 빛난 순간이었다.
성남 수비진은 아마노를 막는 데 애를 먹었다.
아마노의 예측할 수 없는 움직임에 여러 차례 빈틈을 노출했다.
아마노는 후반 32분에 오른쪽 측면을 뚫는 과정에서 성남 수비수 마상훈에게 붙잡혀 쓰러졌다.
주심은 마상훈에게 두 번째 경고를 주며 퇴장을 명령했다.
흔히 왼발잡이 선수라고 하면 오른발 능력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아마노는 오른발도 곧잘 썼다.
골라인을 나가려던 공을 오른발로 정확하게 올리곤 했다.
후반 36분에는 임종은 머리를 보고 정확한 크로스를 전달했다.
임종은의 헤더 슈팅은 김영광 선방에 막혔다.
2분 뒤 아마노가 전방 압박을 하다가 두 번째 PK를 유도했다.
이번에는 아마노가 직접 PK 키커로 나서 K리그 2호골을 성공했다.
이처럼 아마노는 울산의 모든 공격상황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다.
올 시즌 울산을 상대하는 K리그1 팀들은 아마노 봉쇄법을 터득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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