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주포 최형우(39), 나성범(33)을 합쳐 297억이란 엄청난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에 가려져 있었지만, 이우성(28)은 연습경기 첫날부터 맹타를 휘두르며 자신을 증명했다.
이우성은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에 6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그는 4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2회말 중전 안타를 기록하며
2사 후 KIA 선취점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6회에는 타격 자세가 무너졌지만, 상대 변화구를 끝까지
공략하며 우전 안타를 만들어냈다. 8회는 유격수 직선타를 쳤지만,
수비수의 글러브에 맞고 떨어졌다. 타격감이 매서웠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이었다. 3회초 한화 노수광이
중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이어서 최재훈은 우측으로
밀어쳐 안타를 만들었다. 주력이 좋은 노수광이 3루를 갈 수 있었다.
이우성은 달려와 포구한 뒤 내야로 송구했다. 빠른 중계 플레이로 추가 진루를 막았다.
이날 경기를 해설했던 장정석 KIA 단장은 만족했다. "이우성을 칭찬해주고 싶다.
최재훈이 기술적으로 밀어쳐 타구가 느렸지만, 빠르게 대시했다. 1루 주자를 2루에 묶어둔 것은
수비하는 측면에서 바람직하다. 올 시즌 모든 외야수에게 나와야 하는 장면이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는 FA 최대어 나성범과 계약을 맺었다. 더불어 새로운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0)와 SSG 랜더스에서 보류선수 명단 제외됐던 고종욱(33)을 영입했다. 기존 선수인 최형우,
나지완(37), 김호령(30) 등도 가세해 수준급 외야 라인업이 나올 것으로 예견됐다.
예상치 못한 이우성의 활약은 금상첨화다.
장 단장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이우성을 포함해 모두를 칭찬할 수밖에 없는 캠프였다.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는 느낌을 받았다. 준비를 착실히 한 선수들이 결국 결과를 만들어서
눈에 띄고 자리를 잡아야 한다. 그런 모습들을 많이 보여주면 좋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 경기에 일희일비할 수 없지만, 공수 양면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이우성을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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