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에서 활약했던 외국인투수 애런 브룩스(32)가 마침내 출국길에 올랐다.
브룩스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신의 출국 소식을 전했다.
브룩스가 게재한 사진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비행기에 탑승한 브룩스 가족의 모습이 보인다.
브룩스는 자신을 응원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나와 나의 가족을 응원해준 모든 한국 팬들에게 감사드린다"라는 브룩스는"
우리는 당신들이 정말 멋진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항상 소중히 여길 것"이라며 '파이팅'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지난 해 8월이었다. 여러 사건으로 뒤숭숭하던 야구계에 또 하나의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브룩스가 주문한 전자담배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됐다는 소식이었다.
그러자 KIA는 "브룩스를 퇴단 조치하기로 했다.
브룩스는 미국으로부터 주문한 전자담배가 세관 검사 과정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돼
조사를 받게 됐으며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할 방침이다"라고 브룩스와 결별을 선언했다.
브룩스는 KIA 유니폼을 벗었지만 재판이 마무리되지 않아 광주에 머물러야 했다.
KIA를 떠나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지만 미국으로 출국할 수 없어 그의 샌디에이고행은 '없던 일'이 됐다.
브룩스의 한국 체류가 길어지자 그의 가족이 한국으로 입국하기도 했다.
마침내 브룩스가 가족과 함께 출국한 것을 보아 재판 절차가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브룩스는 2020년 KIA 유니폼을 입고 KBO 리그 무대에 데뷔,
151⅓이닝을 던져 11승 4패 평균자책점 2.50을 기록하면서 에이스 역할을 해냈다.
KIA와 재계약에 성공한 2021년에는 78이닝을 던져 3승 5패 평균자책점 3.35를 남겼다.
KBO 리그 통산 기록은 229⅓이닝 14승 9패 평균자책점 2.79. 메이저리그에서는 통산 170⅔이닝을 소화하며 9승 13패 평균자책점 6.49를 기록했던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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