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분들의 응원을 보면 한 번씩 더 웃게되고 기분도 좋아진다. 정말 감사한 일”
IBK기업은행은 26일 경기도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5라운드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22, 25-14)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흥국생명을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IBK기업은행이 5위가 됐다는 말에 “우리 5위에요?”라고
되물으며 웃은 김희진은 “5라운드에서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많은 승수를 쌓아서 기분이 좋다. 5위로 올라간 것도 큰 수확이다. 어려움 속에서도 선수들이 한마음이
돼서 이런 결과를 이룬 것이 기분이 좋다. 우리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뿌듯하다”라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IBK기업은행은 개막 7연패를 당하며 출발이 좋지 않았다. 이후 조송화의 무단 이탈 사태를 겪으며
혼란에 빠졌고 시즌 중반까지 갈피를 잡지 못했다. 하지만 김호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으면서 혼란이
어느정도 수습됐고 최근에는 점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22일 현대건설전에서는 패하며
5연승이 끊겼지만 이날 승리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경기력이 올라오면서 팬들의 응원 열기도 한층 뜨거워졌다.
김호철 감독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은 굉장히 좋다고 본다. 선수들도 경기를 하다가 중간중간 뒤돌아서
팬들이 응원하는 모습을 보기도 하고, 보면서 웃기도 한다. 선수들도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다.
우리 팬들이 별난 난 것 같다. 젊은 팬들이 늘어나면서 직접 응원 도구를
만들어와서 응원을 하는데 굉장히 보기 좋다”라며 웃었다.
김희진도 “경기장에 나왔을 때 늘 몸 상태가 좋을 수도 없고, 기분이 좋을 수도 없다.
그런데 팬분들의 응원을 보면 한 번씩 더 웃게되고 기분도 좋아진다. 늘 새로운 응원법을 만들어오시는
것이 대단하다.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내 팬분들이 많다”라며 웃은 김희진은 “덕분에 경기장에 오는 것이 재밌다. 늘 설레고 오늘도 어떤 응원이
있을까 내심 기대가 된다. 열정적인 팬분들을 보면 성실하게 움직여야한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중앙여고 시절 양갈래 머리 스타일로 화제가 되기도 했던 김희진은 “중앙여고 시절 유니폼을 입고
오시는 팬분들도 있다. 그분들을 보면 고개를 숙이게 된다. 도쿄 올림픽 이후 모습만 보시는게 아니라
어린 시절까지 다 찾아보신 것이다. 내 성장과정을 다 아신다고 생각하니 고개가 숙여진다”라면서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어서 “양갈래 머리도 한 번씩 하고 오신다. 그래도 좋다”라고 덧붙였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