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천재’ 오타니 쇼헤이(28·LA 에인절스)에게 ‘집 나가면
개고생’이라는 격언에 딱 맞는 데이터 분석이 나왔다.
일본 야후스포츠의 야구 칼럼니스트 우네 나쓰키는 지난 26일 “오타니는 계속 LA 에인절스에 있는
게 베스트인가. 홈 평균자책점은 1점대인 반면 원정은 5점대다”라며 오타니의 홈·어웨이 데이터를 분석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메이저리그 4년차를 맞아 투타겸업이 만개했다.
마운드에서 23경기 9승 2패 평균자책점
3.18, 타석에서 155경기 타율 2할5푼7리 46홈런 100타점 OPS 9할6푼5리로 활약하며
역대 11번째 만장일치 아메리칸리그 MVP의 영예를 안았다.
그러나 세부적 지표를 살펴보면 홈과 원정의 편차가 컸다. 우네는 “에인절스타디움에선 13경기 평균자책점
1.95(78⅓이닝)를 기록한 반면 원정 10경기에선 평균자책점이 5.02(52이닝)에 달했다”며 “1회에만
7점을 내준 7월 1일 양키스 원정을 제외하더라도 원정 평균자책점은 3.86이다.
홈과 비교해 2점 가까이 높다”고 지적했다.
오타니는 데뷔 시즌인 2018시즌에도 원정만 가면 작아졌다. 홈 27이닝 평균자책점은
2.33이었는데 원정에서는 24⅔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38로 다소 흔들렸다.
우네는 “물론 오타니의 통산 이닝은 홈이 107, 원정이 76⅔로, 지금까지 홈-원정 편차는 우연일 수
있다”면서도 “이러한 경향이 지속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에인절스에서 다른 팀으로 둥지를 옮길
경우 오타니는 평균자책점 4점대 전후의 투수로 전락할 수도 있다”고 바라봤다.
그러면서 “승패는 투구 내용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지만 오타니는 작년에 홈에서 6승 무패,
원정에서 3승 2패를 거뒀다. 통산 성적도 홈 8승 1패, 원정 5승 4패”라는 데이터를 또 다른 근거로 삼았다.
타자 오타니 역시 에인절스타디움이 익숙한 모양이다. 우네는 “작년 OPS는 홈이 1.003, 원정이 .926였다.
통산도 홈은 .909, 원정은 .870이다. 이 데이터 역시 홈이 뛰어나다”며 “물론 평균자책점만큼의 차이는 없다.
원정에서도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2월 연봉 조정을 신청하지 않고 에인절스와 2년 총액 850만달러(약 102억원)
계약에 합의하며 FA 획득을 앞두고 있다. 향후 계약 규모로 연봉 5000만달러(약 602억원)가 예상되는
가운데 오타니가 과연 데이터와 계약 조건 중 어느 쪽에 포커스를 맞출지 벌써부터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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