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의 새 식구가 된 사이드암 최하늘(23)에게 우규민(37)은 ‘걸어 다니는
교과서’와 같은 존재다. 같은 사이드암 계열 투수로서 지난해까지 1군 통산
643경기 75승 82패 89세이브 77홀드(평균 자책점 3.95)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기 때문이다.
퓨처스 캠프에서 올 시즌을 시작한 최하늘은 1군 캠프에 합류해
우규민과 함께 캐치볼 파트너를 이루며 대선배의 장점을 흡수하고 있다.
그는 “1군 캠프에 합류한 뒤 우규민 선배님과 계속 캐치볼 하는데 편하게 다가와서 물어보라고 하셨다.
선배님께서 해왔던 루틴, 변화구 던지는 느낌에 대해 많이 물어보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후배들을 알뜰살뜰 잘 챙기는 선배로 유명한 우규민은 최하늘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아끼지 않는다.
그는 “하늘이가 소극적인 편이다. 아직까지 적응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내가 궁금한 게 있으면 편하게
다가오라고 이야기했다. 내가 먼저 캐치볼하자고 해서 하고 있다”고 웃어 보였다.
또 “하늘이는 사이드암 투수지만 나보다 팔이 높다. 어떻게 던지는지 궁금하기도 했다.
보니까 야구에 대한 열정도 있고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이 좋았다. 어린 친구지만 기특하다”고 대견스러워했다.
우규민은 이어 “아무래도 하늘이보다 경험이 있으니까 선배의 입장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해주고 대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좋은 성적으로 ‘잘 데려왔다’는 말이 나올 수 있게 잘 준비하겠다”고 이적 소감을 전한 최하늘.
대선배의 장점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며 이적 성공 시대를 열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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