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 케인(29‧토트넘 핫스퍼) 기적적으로 그라운드에 돌아온 동료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나타냈다.
케인은 26일 오후 9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즈에 위치한 앨런 로드에서 펼쳐진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7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선발 출전해 1골 1도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케인은 전반 27분 호이비에르의 패스를 받아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득점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40분에는 손흥민에게 그림 같은 패스로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케인은 손흥민과 합작골을 만들어내며 프리미어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37골)을 경신했다.
케인은 경기 종료 후 승리에 대한 기쁨과 함께 그라운드로 돌아온 크리스티안 에릭센(30‧브렌트포드)을 반겼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에 따르면 케인은 에릭센이 브렌트포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27라운드 교체 명단에 들었다는 소식에 "매우 특별한 기분이다.
에릭센이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와 축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
과거 케인과 토트넘에서 함께 뛴 에릭센은 지난 6월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유로 2020 조별리그 덴마크와 핀란드의 경기 중 에릭센에게 갑작스럽게 심정지가 발생했다.
에릭센은 다행히 응급 처치 후 의식을 되찾았다.
에릭센은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심장 제세동기(ICD)를 달아야 했다.
에릭센은 당시 인터밀란에서 뛰고 있었다.
하지만 세리에A 규정상 ICD를 달고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기에 계약을 해지했다.
개인 훈련을 통해 감각을 이어나간 에릭센은 1월 이적 시장을 통해 브렌트포드에 입단,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왔다. 그리고 마침내 뉴캐슬전에서 후반 7분 교체 출전하며 8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다.
케인은 이어 "모두가 지난여름을 기억하고 있다. 그가 빨리 돌아와서 기쁘다.
그를 계속해서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인과 함께 인터뷰를 한 손흥민(30‧토트넘 핫스퍼)
또한 케인의 인터뷰에 고개를 끄덕이며 동료의 복귀를 반겼다.
토쟁이티비, 토쟁이TV, 토쟁이, 스포츠중계, 스포츠방송, 먹튀검증, 먹튀사이트, 먹튀신고, 프리미엄픽, 스포츠분석, 스포츠픽, 검증업체, 보증업체, 안전토토사이트, 카지노사이트, 꽁머니사이트, 무료홍보, 하키중계, 프리미어리그중계, 손흥민생중계, 황희찬생중계, 라이브중계, MLB중계, NBA중계, NHL중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