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중계 토쟁이TV - T1의 독주 과연 젠지가 막아낼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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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중계 토쟁이TV - T1의 독주 과연 젠지가 막아낼 수 있을까?

토쟁이티비 0 486 2022.02.27 15:35

'T1의 독주, 과연 막아낼 수 있을까?'


LCK(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시즌이 반환점을 돌아 시즌 후반을 향하고 있다. 

26일 현재 5위 광동 프릭스(5승7패)부터 10위 한화생명e스포츠(3승9패)까지 

6개팀이 5할이 되지 않는 승률 속에서, 최대 2경기의 승차로 접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5할 이승 승률의 상위 4개팀의 구도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특히 12전 전승으로 1위를 독주하고 있는 T1의 기세는 '언터처블' 수준이다. 

12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5세트만 내줄 정도로 거의 완벽한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다. 

현재처럼 스프링과 서머 시즌 체제로 개편된 2015년 이후 스프링 시즌에서 이 정도의 기세를 

올린 것은 정규리그에서 16승2패로 우승을 차지한 후 MSI(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사상 첫 트리플 크라운(정규리그, MSI, 롤드컵 우승)을 달성했던 2017년이다.


프랜차이즈 스타 '페이커' 이상혁을 중심으로 최우제 문현준 이민형 

류민석 등 최소 두 시즌째 손발을 함께 맞추며 팀워크를 다져온 덕이라 할 수 있다.

 외부 스타 선수의 영입이 아닌 자체 시스템에서 성장한 선수들로 

짜여진 라인업의 성공 스토리이기에 리그 전체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물론 이들은 지난해 김창동, 이주현, 문우찬, 박진성 등 이전에 

팀을 이끌었던 선수들과 주전 경쟁을 펼치며 실력을 급성장 시켰다. 

후보 라인업 확보를 위한 투자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하다.


반면 T1에 이어 9승2패로 2위를 달리고 있는 젠지 e스포츠는 정반대의 팀 컬러를 가지고 있다.


젠지는 올 시즌을 앞두고 주장인 '룰러' 박재혁을 제외한 나머지 4개 포지션 선수를 모두 교체했다.

 정지훈 한왕호 손시우 최현준 등 이전 팀에서 숱한 우승 경험을 가진 스타 선수들을 대거 영입,

 '슈퍼팀 시즌2'로 불리고 있다. 젠지는 이전에도 곽보성, 김태민,

 김광희 등 최상급 선수들을 한데 모은 슈퍼팀으로 정상에 도전했지만 늘 상위권에 

머물 뿐 큰 무대에 나섰을 때는 정작 경쟁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이번에는 두번의 실패를 하지 않겠다는 각오가 남다르다. 

시즌 개막 전 T1보다 더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던

 것을 감안하면 현재 위치는 결코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다.


따라서 오는 3월 3일 열리는 T1과 젠지의 시즌

 두번째 맞대결은 사실상 스프링 시즌 정규리그 결승전이라 할 수 있다. 

현재로선 T1의 독주를 막아설 유일한 팀이 젠지이기 때문이다. 

설 연휴 직후인 지난 12일 열린 첫번째 맞대결은 젠지의 주전 

3명이 코로나19 확진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하며 진검승부를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2대0의 완승을 거둔 T1 선수들조차 아쉬움을 나타낼 정도였다. 

이후 전열을 가다듬은 젠지는 3경기를 연속 2대0으로 잡아내며 이날을 기대하고 있다. 

만약 T1이 또 다시 승리를 할 경우엔 LCK 현재 시스템 사상 첫 

정규리그 전승 우승팀이 탄생할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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