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 만의 복귀전이었다. 크리스티안 에릭센(브렌트포드)이 경기장을 밟았다.
에릭센은 27일(한국 시간) 영국 브렌트포드의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 후반 교체 선수로 출전했다.
후반 시작 후 7분 만에 교체 투입된 에릭센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이날 브렌트포드는 0-2로 졌다.
에릭센은 '인간 승리의 아이콘'이다. 덴마크 대표팀으로 지난해 여름 '유로2020'에 출전했다.
변함없이 경기력을 보였지만 가슴 철렁한 상황이 있었다. 조별리그 도중에 심정지로 쓰러져 생명까지 위험했다.
빠른 응급 처치에 ICD(이식형 심장 제세동기)를 장착해 천만다행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하지만 '유로2020'이 끝나고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없었다. 이탈리아 세리에A 규정이 문제였다.
이탈리아 세리에A는 ICD를 삽입한 채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결국 에릭센은 인터밀란과 2024년까지 계약을 상호 합의 하에 끝내고 새로운 팀을 알아봤다.
친정팀 아약스 훈련으로 몸 상태를 올리고 있었다. 덴마크 리그와 네덜란드 리그 복귀 가능성이 있었지만,
프리미어리그 팀이 러브콜을 보냈다. 브렌트포드와 겨울에 연결됐고 6개월 단기 임대에 합의했다.
그의 마지막 공식 경기 출전은 지난해 6월 유로2020 이후 8개월 만이었다.
리그 경기 출전은 인터 밀란 소속이던 지난해 5월 이후 9개월 만이다.
경기 후 에릭센은 "경기 결과만 제외하면 오늘은 행복한 하루였다.
감독도 많은 주문을 하기보다 경기를 즐기라고 격려해주셨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장 제세동기가 삽입된 채로 경기를 치른 에릭센은 "이것은 하나의 안전장치다.
오히려 당신들에 비해 내가 보호 장비를 더 가진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으로 인해 불편한 느낌은 하나도 없다.
다만 공항에서 보안 검사를 할 때 스캐너를 통과하지 않는 점만 다르다"라고 덧붙였다.
이제 에릭센의 목표는 프리미어리그 잔류다. 경기력을 끌어올려 팀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그는 "복귀전을 치른 만큼 남은 시즌 브렌트포드의 프리미어리그
잔류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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