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다. KIA 타이거즈 한승혁(29)이 선발 자리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한승혁은 27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한승혁은 투구수 29개를 기록했고 직구를 필두로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을 구사했다.
직구 최고 구속은 151km/h, 평균 구속은 146km/h를 찍었다.
1회 한승혁은 노수광을 삼진, 최재훈을 유격수 땅볼로 묶은 뒤 마이트 터크먼을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다.
투구수 조절을 위해 한승혁은 다음타자 정민규와도 맞붙었고 우전 안타를 허용했다. 이닝은 그대로 종료됐다.
한승혁의 위력적인 투구가 2회 고스란히 드러났다. 이성곤, 변우혁, 임종찬을 차례로 삼진 처리했다.
이번에도 투구수를 맞추기 위해 후속 타자 이성원, 이도윤, 노수광과 맞대결을 펼쳤고 각각 좌익수 뜬공,
유격수 땅볼, 우익수 뜬공으로 봉쇄했다.
한 이닝에 6타자를 상대로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고 모두 범타로 묶는 괴력을 선보였다.
결과적으로 한승혁은 2이닝 동안 10타자를 상대하며 아웃카운트 9개를 잡아냈다.
구속도 지난 자체 홍백전 등판보다 직구 최고 4km/h, 평균 2km/h가 상승했다.
당시 한승혁은 2이닝 1피안타 3탈삼진 무실점 쾌투를 선보인 바 있다.
이날 등판에서도 한승혁은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상대 타선을 투구로 짓누르며 2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현재 KIA는 임기영(내복사근)과 이의리(물집)가 부상 여파로 이탈하며 선발 로테이션에 빈틈이 생겼다.
이의리는 시범경기 중, 후반 복귀가 가능하지만, 임기영은 개막 로테이션 합류마저도 불투명하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KIA는 대체자 찾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승혁은 유력한 선발 후보 중 한 명이다. 자리를 꿰차기 위해 치열한 선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쟁자들의 기세 또한 만만치 않다. 이날 한승혁의 뒤를 이은 유승철은 2이닝 1피안타 4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전날 선발 등판한 윤중현은 2이닝 무실점, 이민우는 2이닝 1실점 성적을 냈다.
자체 홍백전 포함 3경기에서 투구 내용이 나빴던 예비 선발 후보는 아무도 없었다.
경쟁이 과열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한승혁의 연이은 쾌투는 긍정적인 신호를 의미한다.
과연 한승혁이 선발투수로 꽃을 피울 수 있을까. 그의 행보를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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