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롱댕 드 보르도 미드필더가 AS 모나코전에서
고립되었던 황의조를 복기하며, 본인 책임을 언급했다.
보르도는 지난 20일 모나코를 상대로 2021/2022 프랑스 리그1 25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선발 출전한 황의조는 좋은 움직임 속에 몇 차례 득점 기회를 가졌지만,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보르도는 아쉬운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강등권 탈출에 실패했다
경기 후 보르도의 다비드 기옹 감독은 “황의조를 고립되게 나눴다.
황의조에게 더 가깝게 공이 배급될 수 있도록 라인을 올릴 수 있어야 한다”라며,
황의조의 득점 창출 기회 중요성을 강조했다.
25일 열린 26라운드 클레르몽과의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보르도 미드필더
조수아 길라보기가 모나코 전에서 고립되었던 황의조를 재 언급했다. 그는
“황황의조가 공간을 깨물다 먹는 선수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내 책임이기도 하다”
라며 황의조에게 적절한 기회를 주지 못한 부분을 자책했다.
이어 길라보기는 “이런 상황과 같을 때는 탈압박을 위해 작은 연계 패스를 해야 한다.
나는 공을 계속 빼앗기겠지만 계속 훈련할 것이다. (반복 훈련을 통해) 자동적으로 움직이게
되면 실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훈련으로 보완하겠다고 했다.
모나코전 후 황의조는
‘스포탈코리아’를 통해 “(득점 기회를 놓친 부분에) 개인적으로 아쉽다. 운이 없었다.
다음 경기에는 득점해야 하고, 팀도 승리해야 한다”라며,
클레르몽 전 골과 승리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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