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와 대구FC가 장점을 극대화 하며 공격 축구를 펼쳤다. 

대구FC와 전북 현대는 27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하나원큐

 K리그 1 2022 2라운드 맞대결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기는 후반서 결정났다. 전반서 지루한 공방전을 펼친 

가운데 전북은 후반 시작과 함께 송민규가 골을 넣었다. 

하지만 VAR 판독 끝에 오프사이드 판정으로 골은 취소됐다. 

정예멤버들이 출전한 가운데 이어진 전북과 대구는 후반서 적극적인 공격을 선보였다.

치열하던 경기는 전북이 빠른 역습으로 골을 기록했다. 

후반 분 대구의 공격을 잘 막아낸 전북은 송범근이 대구진영으로 빠르고 낮은 패스를 연결했다. 

송범근의 패스를 받은 문선민은 빠른 돌파를 펼치며 대구 수비를 흔들었다. 

문선민과 함께 달려온 김보경은 대구 페널티 박스에서 상대 수비를 따돌린 뒤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득점, 후반 26분 전북이 1-0으로 앞섰다.

전북에 이어 대구도 골을 기록했다.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짧은 패스 연결로 전북 진영을 파고든 대구는 후반 34분 고재현이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태희가 연결한 패스를 강력한 고재현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북과 대구는 장점을 발휘하며 경기를 이끌었다.

 후반서 펼쳐진 공격축구로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큰 재미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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