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시즌 1부 승격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해 이번 시즌에도 2부리그 우승후보로 

거론된 대전하나시티즌이 개막전에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대전은 27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경기에서 광주 헤이스에게 두 골을 내주며 0-2로 완패했다.

 대전은 위협적인 장면을 별로 연출하지 못한 채 졸전에 머물렀다.

 지난주 개막 라운드 휴식을 취한 대전은 골결정력 부족까지 절감하며 첫 경기에서 패했다.

 대전은 볼 점유율, 슈팅슈, 유효슈팅수 등에서 모두 밀렸다. 

1부리그에서 뛰어도 부족하지 않은 선수들로 꾸려졌지만 공수에 걸쳐 플레이가 예상 이하였다. 

반면 2부로 강등돼 시즌을 치르고 있는 광주FC는 홈에서 대어를 

낚아 지난 19일 ‘막내 구단’ 김포FC에 1-2로 패한 자존심을 살렸다.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FC안양이 충남아산을 2-0으로 잡고 홈에서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안양은 전반 6분 조나탄의 페널티킥 골로 앞섰고 후반 33분 조나탄 

패스를 받은 김경중이 오른발 감아차기 슛을 꽂아 두 골 차 승리를 완성했다. 

안양은 개막 두 경기 연속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2위(승점 6·3득점)로 올라섰다. 

선두 김포FC(승점 6·4득점)에 다득점에서만 밀린다. 

충남아산은 1무 1패로 9위(승점 1·0득점)에 자리했다.

밀양종합운동장에서는 경남FC가 10명이 싸운 부산 아이파크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0-2로 뒤진 경남은 후반 7분 부산 발렌티노스가

 퇴장하면서 수적 우위를 점한 뒤 후반 막판 내리 3골을 넣었다.

 후반 35분 모재현이 만회골을 넣었고 46분 윌리안이 동점골을, 

2분 만에 에르난데스가 결승 골까지 뽑아내 순식간에 승점 3을 가져왔다. 

설기현 경남 감독은 지난 주 1차전에서 퇴장당해 관중석에서 시즌 첫승을 맛봤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