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테니스연맹(회장 최종명)은 2월 27일 경기도 분당에서 

2022년 정기대의원 총회를 개최했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정기총회에서 한국대학테니스연맹

 임원 및 대의원현황 및 소개에 이어 2021년 정기감사 및 사업 결과와 

결산보고 후 2022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을 상정해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다.

또한 심의 안건으로 분담금 인상의 건, 하계연맹전 일정 추가와 대회 운영 및 

메인 스폰서 연장에 관해 폭넓은 의견을 통해 최선의 방안을 강구하고 추인했다.

이날 대의원총회에서 최종명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선수와 관계자 모두 힘든 한 해를 

보냈지만 대학연맹 임원진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2021년 시즌 대회를 안전하고 품위 있게 마치게 되어 

기쁘고 힘써주신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2022년 시즌에는 선수들이 자기 기량을 

최고로 끌어 올리고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연맹 임원진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으니 많은 참여와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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