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원 감독이 광주대의 2연패를 이끌었다.
광주대는 27일 낮 12시 통영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바다의 땅 통영 제58회 춘계대학축구연맹전'
통영기 결승에서 중원대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승리(4-3)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춘계연맹전 2연패이자 통산 3회 우승이다.
이승원 감독은 경기 후 "작년에 우승하고 2연패라는 부담감을 안고 했다.
어렵게 이기게 돼 너무나 감격스럽다. 내년에 3연패라는 뜻으로 알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대는 지난해 결승에서 5-1 대승을 거뒀다. 작년과 비교하면 어렵게 우승했다고 볼 수 있다.
이 감독은 "작년 선수들은 구체적으로 특징이 강하고 기량적으로 좋은 선수들이 분표돼 있었다.
그 선수들이 다 나갔다. 올해 뛴 선수들은 경험이 없는 선수들이었다. 대회에 나가보니 상대를
제압하는 능력이 떨어졌다. 밑에 있는 후배들이 뒷받침이 돼서 좋은 성과를 거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승원 감독의 전략이 통한 경기였다. 광주대는 기존의 3-4-3 포메이션이 아닌 3-5-2 포메이션으로
경기에 나섰다. 체력을 비축한 뒤 후반에 힘을 몰아쓰겠다는 전략이었다. 그 역시
"저희가 예선부터 쓰지 않은 포메이션을 썼는데 적절히 잘 맞은 것 같다"고 말했다.
승부차기 직전 장면도 인상적이었다. 이 감독은 골키퍼 전병훈을 붙잡고 오랜 시간 이야기를 나눴다.
특별히 어떤 주문을 했는지에 대해 묻자 "골키퍼가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이다.
중압감이 클 것이라고 생각했다. 동점골을 허용했으니 책임을 져 달라고 말을 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춘계연맹전 2연패와 함께 새 시즌 쾌조의 출발을 알린 광주대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갈 예정이다.
이 감독은 올해 광주대가 보여줄 축구에 대해 "저는 항상 볼 점유율을 높여서 하는 축구를 추구한다.
올해는 작년보다 경험 있는 선수들이 많이 없어서 카운터나 굵직한 축구로 시즌을 준비하려
한다"며 "관중들에게 재미있는 축구, 빠른 템포의 축구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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