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여제’ 박인비(34·KB금융그룹)의 ‘톱 10’ 입상이다.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노나골프장(파72·6617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2022시즌 개막전 힐튼그랜드베케이션스 토너먼트오브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
최종일 1타를 까먹어 공동 8위(7언더파 281타)로 대회를 마쳤다.
최근 2년간 우승자만 출전하는 ‘왕중왕전’이다. 스포츠계와 연예계 등 저명인사들과 선수들이 함께 하는 셀러브리티 프로암 방식이다.
박인비는 5타 차 공동 7위에서 출발해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었다.
3, 5번홀 ‘징검다리 버디’와 8~9번홀 연속버디 등 전반에 4타를 줄이는 신바람 행진을 펼쳤다.
‘뒤집기쇼’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10번홀(파4) 보기 이후 13, 15, 16, 18번홀에서 보기를 쏟아내고 말았다.
페어웨이안착률은 100%였지만 그린적중률 66.7%에 라운드 퍼팅 수 30개가 발목을 잡았다.
박인비가 바로 메이저 7승 포함 LPGA투어 통산 21승을 수확한 ‘살아있는 전설’이다.
2015년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으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고,
2016년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보태 ‘커리어 골든슬래머’에 올랐다.
2년 전 가비 로페스(멕시코), 하타오카 나사(일본)와의 연장사투 끝에 준우승에 머문 아쉬움을
씻기 위해 개막전에 출격했지만 그린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톱 10’ 진입에 만족했다.
대니엘 강이 4언더파를 작성해 역전우승(16언더파 272타)을 일궜다.
지난해 제시카 코다(미국)에게 연장전 패배를 당한 아픔을 설욕했다.
2020년 8월 마라톤클래식 이후 1년 5개월 만에 통산 6승째, 우승상금은 22만5000달러(2억6000만원)다.
브룩 헨더슨(캐나다) 2위(13언더파 275타), 로페스 3위(12언더파 276타),
전날 선두였던 ‘넘버 1’ 넬리 코다(미국)가 공동 4위(10언더파 278타)다.
디펜딩챔프 코다의 ‘2연패 진군’은 7위(8언더파 280타)에서 제동이 걸렸다.
한국은 김아림(27·SBI저축은행) 공동 15위(이븐파 288타), 박희영(35·이수그룹) 26위(15오버파 303타),
이미림(32·NH투자증권)이 공동 28위(20오버파 308타)다.
‘옛날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저명인사 부문에서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 데릭 로(미국)와 동점(138점)을 만들었지만 연장 승부 끝에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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