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차별, 동성애 혐오, 반유대주의 SNS 게시물로 파문을 일으킨 미국 마이너리그
내야 유망주 브렛 넷처(26)가 보스턴 레드삭스로부터 방출 철퇴를 맞았다.
미국 보스턴 지역 언론 ‘보스턴 글로브’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레드삭스의 마이너리거 브렛 넷처가
인종 차별, 동성애 혐오 등을 표현한 게시물로 인해 보스턴 구단으로부터 방출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넷처는 최근 개인 SNS에 인종 차별, 동성애·트랜스젠더 혐오, 반유대주의 정서 등을 드러내는 게시물을 쏟아냈다.
이 중에는 유대계인 차임 블룸 레드삭스 사장을 “히브리인 학교에서 모세5경을 배웠지만
악인들에게 영혼을 판 사람”이라고 표현한 글도 있었다.
보스턴 구단은 일단 넷처의 잇따른 게시물이 계정 해킹이 아닌지 의심했고, 선수가 직접 업로드했다는 사실을
확인한 뒤 곧바로 방출 조치를 취했다. 넷처는 SNS를 통해 “난 인종차별주의자다.
인종, 문화적 배경으로 사람을 판단한다. 동성애도 혐오한다”는 의견을 직접 밝혔다.
넷처의 수위 넘는 돌발 행동에 동료들도 경악을 금치 못했다. 또 다른 레드삭스 마이너리거인 브렌든 셀루치는
자신의 SNS에 “레드삭스 팬들은 전직 선수의 발언에 충격을 받았을 것이다. 내가 조직을 대변하는 선수는
아니지만 넷처의 의견은 우리가 지키는 명성과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다.
우리 팀은 모든 사람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추구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1996년생인 넷처는 지난 2017년 전체 3라운드로 보스턴 지명을 받은 뒤 2019년까지 줄곧 마이너리그에서 뛰었다.
최고 단계는 2019년 더블A였고, 2020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으로 인해 마이너리그가 개최되지 않으며 한
시즌을 통째로 쉬었다. 지난해에는 제한선수 명단에 올라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넷처의 마이너리그 3시즌 통산 성적은 302경기 타율 2할6푼3리 127타점 10홈런 11도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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