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헬리뇨가 토트넘 훗스퍼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탈리아 '칼치오 메르카토'는 "앙헬리뇨에게 토트넘, 아스널이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고 보도했다.

 영국 '더 선'은 "앙헬리뇨가 뛰었던 맨체스터 시티는 바이백 조항을 가지고 있지만 주앙 칸셀루 등

 우수한 풀백들이 많아 발동하지 않을 것 같다. 토트넘, 아스널과 더불어

 바르셀로나도 앙헬리뇨를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앙헬리뇨는 한 팀에 정착을 하는데 굉장히 오랜 시간이 걸렸다.

 어린 시절 맨시티 유스에 입단한 앙헬리뇨는 

뉴욕 시티, 지로나, 마요르카, NAC 브레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맨시티 1군에 데뷔하기도 했으나 자리를 잡지 못했다. 

결국 PSV 아인트호벤으로 완전 이적했는데 1시즌 동안 공식전 

43경기에 나서 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확실한 인상을 남겼다.

맨시티는 앙헬리뇨를 다시 불러들였다. 좌측 풀백 활용 폭을 넓히기 위한 선택이었다. 

그러나 앙헬리뇨는 불안한 모습만 보이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신뢰를 주지 못했다. 

구상에서 제외된 앙헬리뇨는 또 임대를 떠날 수밖에 없었다. 이번 행선지는 라이프치히였다. 

라이프치히에서 앙헬리뇨는 맨시티 때와 완전히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다.

당시 라이프치히는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지휘하고 있었다. 나겔스만 감독은 변칙 3-4-3 포메이션을 

차용했고 앙헬리뇨는 좌측 윙백으로 나섰다. 후방을 지켜줄 이들이 많아 앙헬리뇨는 수비 부담이 줄어들었고

 장점인 공격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었다. 측면 빈 공간에 침투해 날카로운 크로스 

혹은 슈팅을 날리며 라이프치히 공격 루트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7경기 8골 11도움이라는 

기록을 쓴 그는 올 시즌에도 30경기에 나서 1골 8도움을 올리며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중이다. 라이프치히는 2021년 초반에 핵심이 된 앙헬리뇨를 완전 영입했다. 

좌측 윙백이 필요한 팀들에 앙헬리뇨는 매력적인 타깃이다.

언급된 3팀 모두 좌측 윙백 강화를 추구하는 팀들이다. 토트넘이 가장 시급하다. 세르히오 레길론, 

라이언 세세뇽 모두 신뢰할 만한 경기 내용을 못 보여주고 있어 고민이 크다. 경쟁력 있는 좌측 윙백이 

와야 안토니오 콘테 감독 전술 완성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공격력, 기동력이 

매우 좋은 앙헬리뇨에게 관심을 보내는 이유이기도 하다.

토쟁이TV 스포츠방송 커뮤니티

토쟁이티비 먹튀검증사이트

스포츠 라이브시청 토쟁이티비

NBA,NHL,KBL,WKBL,MLB중계

국야,일야중계,하키중계

NBA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프리미어리그 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축구선발라인업 / 결장자정보

스포츠분석 커뮤니티 토쟁이TV

프리미엄픽 해외픽 토쟁이티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