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4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트레이드를 발표했다.
유격수 이학주를 보내고 투수 최하늘(23)과 2023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
삼성으로서는 불편한 동행을 이어오던 이학주를 보내고 20대 초반의 젊은 군필 사이드암
투수 최하늘과 상위라운드 지명권을 받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최하늘은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7라운드(63순위)로 롯데에 입단해 지난해 상무 야구단에서
군복무를 마쳤다. 올해 퓨처스리그 성적은 14경기 3승2패 평균자책점 5.40.
최하늘도 성장 가능성이 높은 투수지만, 신인 지명권은 삼성이
가장 크게 기대할 수 있는 요소다.
2023년 신인드래프트부터 전면 드래프트로 바뀐다.
2022년까지는 연고지 1차지명 후 2차 지명이 진행됐다.
1차 지명으로 빠지는 선수가 사라지면서 2023년 신인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은
과거 2차 2라운드 지명권과 어느정도 동등한 가치를 가지고 있다.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 진행됐던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2라운드 선수 중 가장 '대박'이 난 선수는
LG 트윈스 정우영이다. 정우영은 2019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전체 15순위)로 LG에 입단해 3시즌 간
63홀드를 올리는 등 LG의 핵심 불펜 선수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70경기에서 7승3패 2세이브
27홀드 평균자책점 2.22의 성적을 남기면서 리그 최고의 불펜 투수로 활약했다.
이학주와 마찬가지로 해외 진출 후 한국으로 돌아온 하재훈도
2라운드에서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지명을 받았다.
이학주와 같은 해 프로 유니폼을 입은 하재훈은 첫 해부터 36세이브를 올리며 세이브왕에 올랐다.
다만, 이후 어깨 수술을 받는 등 몸 상태가 좋지 않았고, 올해에는 타자로 시즌을 준비한다.
가능성은 보여준 선수도 있다. 비록 해외 진출 이슈가 겹쳐서 지명 순번이 밀린 감이 있지만, 202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최대어로 꼽혔던 나승엽(롯데)도 2라운드 선수다. 아울러 지난해 정규시즌과
포스트시즌에서 배짱 있는 피칭을 펼쳤던 좌완 투수 최승용(두산)도 2021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에서 지명됐다.
유격수로는 2020년 지명된 김지찬(삼성)과 신준우(키움)이 있다.
이 밖에 거포 유망주 유장혁(한화) 송승환(두산)도 2라운드에서 이름을 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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