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2연전 앞두고 비상걸린 이란, 아즈문 등 최소 두 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한국과 마찬가지로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노리는 이란이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았다.
이란 대표팀의 간판스타 사르다르 아즈문(27)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팀 전력에서 제외됐다.
이란은 오는 27일 이라크, 내달 1일 UAE를 상대로 연이어 홈에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7~8차전 경기에 나선다. 아시아 최종예선은 각 조 1~2위 두 팀이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부여받는다.
현재 이란은 총 승점 16점으로 2위 한국에 2점 차, 3위 UAE에 10점 차,
4위 레바논에 11점 차로 앞선 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이란은 27일 이라크전에서 승리하면 나머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자력으로 카타르 월드컵 진출을 확정할 수 있다.
이미 이란은 지난 9월 이라크를 상대한 A조 2차전 원정(중립) 경기에서 3-0 대승을 거뒀다.
이라크는 현재 A조에서 승점 4점으로 5위로 추락했다.
이란은 이라크와의 홈 경기에서 절대적으로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변수가 발생했다. 이란을 대표하는 골잡이 아즈문이 24일(현지시각)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란은 검사 결과 아즈문뿐만이 아니라 미드필더 아흐마드 누롤라히(28)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확인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아즈문과 누룰라히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전하며 “두 선수의
27일 이라크전 결장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아즈문과 누룰라히는
나란히 이번 최종예선에서 이란의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 중인 자원이다.
드라간 스코시치 이란 감독은 아즈문과 누룰라히를 팀 전력에서 제외한 채 이번 2연전을 치를
가능성이 제기된 만큼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루
소화하는 베테랑 카말 카미아비니아(33)를 대체 발탁했다.
이란의 이번 홈 2연전은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도 관심의 대상이다.
이란이 이라크, UAE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라도 승점을 잃는다면
벤투호가 A조 선두로 올라설 기회를 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란은 최근 스코시치 감독과의 불화로 지난 11월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주축 공격수 메흐디 타레미(포르투)가 이달 복귀했다. 그러나 타레미가 복귀한
이란은 아즈문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팀 전력에서 제외되며 공격진에 공백이 이어지게 됐다.
스코시치 감독은 10월까지는 타레미와 아즈문을 최전방에 배치한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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